[딜사이트 이준우 기자] 넥써쓰가 블록체인 기반 실물경제 확장의 중심축으로 게임 산업을 지목했다.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디지털 자산이 실생활 결제·송금·구독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와 연결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2일 블록체인 게임 얼라이언스(BGA)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은 글로벌 게임 산업의 차세대 결제 인프라로 부상하고 있다. BGA는 2018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블록체인과 게임 생태계 간의 협업과 기술 확산을 목표로 한다. 현재 전 세계 500여 개 기업이 회원으로 참여 중이다.
보고서 서문에서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게임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실물경제로 진입하는 게이트웨이로 진화할 것"이라며 "토큰과 NFT(대체불가토큰)를 스테이블코인으로 전환함으로써 상거래·송금·구독 등 실생활로 확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넥써쓰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KRWx' 발행을 준비하고 있으며 원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30억명이 넘는 글로벌 게이머는 디지털 자산의 실제 활용을 가속화할 핵심 사용자층이다. 게임은 차세대 금융 인프라 전환의 시험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GA 보고서는 ▲투기 중심 토큰 경제의 한계(엑시 인피니티 사례) ▲로블록스·포트나이트의 안정적 크리에이터 생태계 ▲폴리곤랩스·월렛커넥트의 수익 구조 개선 등을 주요 사례로 들었다. 스테이블코인을 실용성과 지속 가능성을 갖춘 대안이라고 평가했다.
장 대표는 이날 SNS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은 혁신의 결과물이어야 하며 전통 금융기관의 숙제처럼 다뤄져서는 안 된다"며 "진정한 경쟁은 누가 실질적 수요를 창출하느냐에 달려 있다. 넥써쓰는 그 해답을 게임 산업에서 찾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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