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민기, 신지하, 전한울, 김주연, 최령, 이세연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전용 디지털 지갑 '삼성월렛'에 충전식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월렛 머니'와 리워드 프로그램 '삼성월렛 포인트'를 새롭게 도입했다. '삼성월렛 머니'는 실물 카드 없이 은행 계좌를 연동해 충전·결제·송금이 가능한 모바일 결제 수단으로, 삼성전자는 우리은행과 공동으로 안정적인 금융 인프라를 구축해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 ATM을 통한 충전과 출금이 모두 무료다. 또한 머니로 결제할 때마다 '삼성월렛 포인트'가 자동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는 결제 시 다시 사용할 수 있다. 삼성월렛 앱 내에 '혜택 탭'을 신설해 출석체크, 광고 시청, 이벤트 참여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출시 기념으로 신규 가입자 50만명에게 최대 6000포인트를 제공하며, 우리은행 계좌 충전 결제 시 1.5% 추가 적립 혜택도 주어진다. 채원철 삼성전자 디지털월렛팀장은 "고객에게 더 편리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결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2025 우수기술 설명회' 개최…상생 협력 강화
삼성전자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COMPA), 한국특허전략개발원(KISTA)과 함께 15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우수기술 설명회'를 열고 AI·스마트 제조·차세대 기술 등 111건의 우수기술을 협력회사에 소개했다. 2009년 시작된 행사는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104개 협력회사와 45개 기술협력기관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AI 기반 생산성 혁신 사례를 공유했으며, 중기부는 중소기업 기술보호 정책을 소개했다. 행사장에는 AI·로봇·센서 등 스마트 제조, 차세대 소재·공정·환경 기술이 발표됐다. 삼성전자는 보유 특허 253건의 무상 이전 상담과 ESG 펀드, 기술금융 등 맞춤형 지원 부스를 운영했다. 엄재훈 삼성전자 부사장은 "AI와 스마트 제조를 중심으로 협력사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멜론, MMA2025 앞두고 '최애 포인트 교환소' 화제
멜론이 'The 17th Melon Music Awards(MMA2025)' 사전행사로 '최애 포인트 교환소'를 진행하며 K팝 팬들의 참여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팬이 선택한 '최애 아티스트'의 입덕 포인트를 입력하면 참여자와 아티스트 모두에게 포인트가 지급되며, 상위 1위 아티스트는 서울 시내 옥외광고와 카카오톡 배너광고 홍보 기회를 얻게 된다. 멜론 앱과 웹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유료회원은 하루 3회, 무료회원은 1회 응모가 가능하다. 이벤트는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 중 100명에게 MMA2025 초대권이 제공된다. 현재 총 600만 포인트가 적립됐으며 임영웅, 지드래곤, PLAVE, RIIZE, BOYNEXTDOOR 등이 상위권을 두고 경쟁 중이다. 한편 멜론은 일본 마루이그룹과 함께 17일부터 26일까지 도쿄 시부야 '모디(MODI)'에서 'MARUI × MMA EXHIBITION'을 열고 MMA의 역사와 역대 수상작을 전시한다.
◆LG유플, 유튜브와 '유쓰 쇼츠 페스티벌' 성료
LG유플러스가 유튜브와 함께 진행한 영상 공모전 '유쓰 쇼츠 페스티벌(Uth Shorts Festival)'에 3000여명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두 달간 총 6800여개 영상이 업로드돼 하루 평균 110편이 응모됐으며, 전체 참여자의 77%는 1020세대로 나타났다. 영상은 주로 대학생활·여행·패션 등이 다수를 차지했다. 응모작 중 최우수작 30명에게는 싱가포르 구글 APAC 본사 투어 기회가 제공되며, 인기상·특별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만원이 수여된다. 대학 단위 참여도가 높은 3개교에는 '유쓰캠퍼스상'과 커피차가 주어진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를 구글과의 전략적 협력의 일환으로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유쓰 브랜드를 기반으로 기술과 콘텐츠가 결합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KT, 디즈니+와 손잡고 '지니 TV 디즈니+ 모든G' 출시
KT가 디즈니+와 제휴해 실시간 채널, VOD, 글로벌 OTT를 통합 제공하는 IPTV 요금제 '지니 TV 디즈니+ 모든G'를 17일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약 16만편의 VOD와 디즈니+ 콘텐츠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올인원 콘텐츠 플랫폼'으로, 매주 최신 영화 1편과 '살인자 리포트', '킹 오브 킹스' 등 신작이 순차 제공된다. '배트맨 비긴즈', '인터스텔라', '인셉션' 등 명작 영화와 JTBC '최강야구2',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프렌즈', 'NCIS' 등 인기 시리즈도 포함됐다. 요금은 ▲지니 TV 모든G 1만7600원 ▲지니 TV 디즈니+ 모든G 2만1500원(인터넷+IPTV 결합, 3년 약정 기준)으로 구성되며, 내년 1월 31일까지 가입 시 월 1만9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KT닷컴에서 선착순 1000명에게는 디즈니 굿즈도 증정한다.
◆한컴위드-숭실대, 'AI 딥페이크 탐지 결합 화자인증 설루션' 출시
한컴위드가 숭실대학교 AI보안연구센터와 공동 개발한 AI 기반 화자인증 및 딥페이크 음성 탐지 통합 보안 설루션 '한컴 에이아이에스알씨 스피키(Hancom AISRC SPEEKEY)'를 출시했다. 이번 기술은 생성형 AI를 악용한 보이스피싱 등 음성 범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개인의 억양·발음 등 음성 특징을 정밀 분석해 합성음성을 탐지한다. 한컴위드는 대규모 한국어 데이터를 학습한 딥러닝 화자 인식 모델과 자체 '3중 학습 전략(Trident of Poseidon)'을 적용해 탐지율과 인증 신뢰도를 높였다. 스피키는 등록된 사용자 음성을 실시간으로 검증하고 합성음성 여부를 판별하는 API 기반 설루션으로, 금융·통신·공공은 물론 로봇·모빌리티·스마트홈 등으로 활용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스피키는 딥페이크 위협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할 차세대 인증보안 기술"이라며 "안면인증 '한컴오스'에 이어 무자각인증 등 혁신적 AI 보안 기술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북미 'UKF 꿈 페스티벌' 참가…글로벌 창업 네트워크 강화
네이버와 네이버웹툰이 16일부터 사흘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한인 창업가 단체 UKF(United Korea Founders)의 '꿈(KOOM) 페스티벌'에 참여해 글로벌 스타트업 창업가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네이버는 메인 스폰서로 행사에 공식 후원하고, 주요 세션 연사로 나서 콘텐츠와 버추얼 기술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는 '웹툰의 등장: 새로운 스토리텔링 포맷의 글로벌 부상'을 주제로 웹툰의 성장 스토리를 소개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오한기 네이버 리얼타임 엔진 스튜디오 리더와 송지철 프리즘 스튜디오 리더는 '지금은 버추얼 시대' 세션을 통해 XR·버추얼 콘텐츠 제작 기술과 글로벌 1위 버추얼 콘텐츠 제작 앱 '프리즘'의 성장 과정을 공유한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UKF와의 협력을 통해 창업가들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미래 기술·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가비아, 기업용 AI 어시스턴트 'AI채팅' 출시…업무 효율 극대화
가비아가 기업용 AI 어시스턴트 'AI채팅'을 출시하며 업무 환경 혁신에 나섰다. 'AI채팅'은 기업의 업무 데이터를 연동해 실무 중심의 답변을 제공하고, 사용자의 명령을 직접 실행하는 대화형 AI 서비스로 업무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가비아는 업무 단위별로 규정·문서 양식 등을 등록해 반복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는 '노트북' 기능도 함께 선보였다. 해당 기능은 파일 변경 시 최신 내용이 즉시 반영되며, 팀 문서를 기반으로 일관된 품질의 답변을 제공한다. 특히 'AI채팅'은 그룹웨어 하이웍스의 전자결재, 메일, 드라이브, 일정 등과 연동돼 신속한 업무 처리를 지원한다. 또 하이웍스 전반에 AI 요약·번역 기능이 추가돼 긴 본문이나 외국어 문서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정환 가비아 이사는 "AI는 이제 업무 생산성을 좌우하는 핵심 무기"라며 "기업이 미래 경쟁에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혁신적인 AI 업무 환경을 지속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제주서 자율주행 노면청소차 시범운행
LG유플러스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자율주행 노면청소차 시범운행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제주도의 '도민체감형 자율주행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신제주권역(12㎞)과 첨단권역(4.8㎞) 도로에서 매일 두 차례 운영된다. 전기 트럭을 개조한 자율주행 청소차에는 라이다·카메라·레이더 등 센서와 통신모듈, 살수 장치가 탑재돼 시속 10㎞ 이하의 속도로 도심 도로의 먼지와 낙엽을 제거한다. LG유플러스는 통신 인프라와 원격 관제 플랫폼을 제공하며, 자율주행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가 운행을 맡는다. 특히 정부 R&D 과제로 개발된 '연석 인지 기술'을 적용해 도심 주행 안정성과 청소 효율성을 높였다. 김수경 LG유플러스 상무는 "자율주행 기술을 도시 청결 관리에 접목해 스마트 환경관리 솔루션을 전국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 런던서 투명 올레드 TV로 故 서세옥 화백 작품 전시
LG전자가 세계적 아트페어 '프리즈 런던 2025'에서 투명 올레드 TV로 한국 전통 수묵 추상화의 감동을 전한다. 15일부터 19일까지 런던 리젠트파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LG전자는 '수묵 추상'의 창시자 고(故) 서세옥 화백의 작품을 글로벌 파트너 자격으로 선보였다. 장남 서도호 작가는 '순환', '무극', '기운생동' 등 회화 원작을 애니메이션 형태의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했고, 차남 서을호 건축가는 투명 올레드 TV 8대와 올레드 에보 8대를 활용해 공간 전체를 하나의 작품처럼 구성했다. 전시장에는 83형 올레드 에보로 서 화백의 작업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도 상영된다. LG전자는 내셔널갤러리 런던과 협업해 'LG 올레드 아트 이브닝'과 '뜻밖의 관점' 토크 세션 등 다양한 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올레드 아트 리더십을 강화한다. 오혜원 LG전자 상무는 "LG 올레드 TV의 예술적 가치를 통해 K-아트의 위상을 세계무대에서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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