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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6 N' 가격 확정…7990만원 外
이세정, 이솜이 기자
2025.10.02 16:06:14
(제공=현대차)

[딜사이트 이세정, 이솜이 기자]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세단 전기차(EV) 아이오닉 6 N의 가격을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신차는 모터스포츠와 움직이는 연구소라는 뜻의 '롤링랩'에서 얻은 차량 데이터,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의 결합으로 주행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현대 N의 두 번째 고성능 전동화 모델이다.


아이오닉 6 N은 강력한 동력성능, 고속 주행 안정성과 일상 주행의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한 차체, 짜릿한 주행 감성을 전달하는 N 고성능 전동화 사양을 갖춰 트랙 주행과 일상 주행 모두에서 고객을 만족시킬 차량이다.


합산 최고 출력 448KW(609마력), 최대 토크 740Nm(75.5kgf·m)를 발휘하는 전·후륜 모터가 탑재됐으며, 일정 시간 동안 최대 가속성능을 발휘하는 'N 그린 부스트' 사용 시 합산 최고 출력 478kW(650마력), 최대 토크 770Nm(78.5kgf·m)로 더욱 강력한 성능을 뿜어낸다.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는 아이오닉 6 N의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및 친환경차 세제 혜택 후 보조금 반영 전 기준 79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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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모비스, 제1회 차량용 반도체 포럼 개최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이 제1회 현대모비스 차량용 반도체 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지난달 29일 23개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현대모비스 차량용 반도체 포럼, 'Auto Semicon Korea'(ASK)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을 비롯해 주요 기업들의 최고경영자급 인사들과 관련 임원 8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참가 기업으로는 삼성전자, LX세미콘, SK키파운드리, DB하이텍, 글로벌테크놀로지, 동운아나텍, 한국전기연구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현대모비스를 비롯한 민간 주도의 차량용 반도체산업 공동 대응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 동안 이 분야는 유럽과 북미 등 외국산 제품의 의존도가 절대적이었다. 이를 개선하고자 국내 기업들이 자생적으로 밸류체인을 형성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데 뜻을 모은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포럼에 참여한 주요 기업들과 함께 국내 차량용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티어1(Tier 1) 부품사로서 완성차와 반도체 기업을 연결하는 전략적 위치에 놓여있다. 또 반도체 설계를 담당하는 팹리스이자, 공급망 관리자로서의 역할도 동시에 수행하고 있어 국내 차량용 반도체 산업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 한국앤컴퍼니, 배터리 사업 신규 BI 공개


(제공=한국앤컴퍼니)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배터리(납축전지) 사업의 신규 BI를 공개하고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신규 BI는 조현범 회장의 브랜드 철학으로 구축한 그룹 통합 브랜드 'Hankook' 아래 배터리 사업만의 새로운 태그라인인 'charge in motion'을 적용했다. 그룹 고유의 DNA를 계승하면서, 배터리를 충천하다는 뜻의 'charge'를 활용해 '에너지·하이테크·미래'라는 사업 정체성을 신규 태그라인에 담았다.


한국앤컴퍼니의 배터리 사업은 타이어, 자동차 열관리 시스템과 함께 그룹의 핵심 동력으로서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확보하며, 미국·유럽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AGM 배터리 제품 판매가 지속 성장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 현대오토에버, 도로차량 기능안전 공인검사기관 선정


(제공=현대오토에버)

현대오토에버가 '도로차량 기능안전(Road vehicles – Functional safety)' 분야의 공인검사기관이 됐다.


공인검사기관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의 한국인정기구(KOLAS)가 인증한다. KOLAS는 국제표준화기구(ISO/IEC)에서 정한 국제기준에 따라 특정 기관이 개별 산업 부문의 ▲품질 ▲안전성 ▲프로세스 등을 검사할 역량이 있는지 심사한다. KOLAS로부터 공인검사기관으로 인정받은 기관의 검사 결과는 국내에서 공신력을 보장받는다.


현대오토에버가 공인검사기관으로 인정받은 영역은 '도로차량 기능안전'이다. '도로차량 기능안전'은 차량 관련 전기·전자 시스템의 오작동이나 고장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의미한다. 현대오토에버는 ▲SW 개발 ▲HW 개발 ▲시스템 등 '도로차량 기능안전' 관련 18개 세부지표를 전문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


◆ CJ대한통운, 물류 최적화 로봇핸드 탑재형 휴머노이드 개발 과제 참여


(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에이딘로보틱스와 함께 물류 현장에 최적화된 로봇핸드 탑재형 휴머노이드 개발을 추진하는 국가 연구개발(R&D) 과제에 참여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로 선정된 이번 연구개발 사업은 2028년까지 정부출연금 41억원을 포함한 총 51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참여 기관들은 이번 국책과제를 통해 에이딘로보틱스가 자체 개발 중인 인간형 로봇핸드를 휴머노이드에 탑재하고 이를 실제 CJ대한통운 물류 현장에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사람 손과 유사한 수준의 조작능력을 구현한 로봇핸드를 통해 한층 정밀한 작업까지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J대한통운은 이번 과제에서 실제 물류 현장 검증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 나선다.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 네트워크와 첨단 자동화 운영 경험을 보유한 CJ대한통운은 ▲검수·포장·분류 등 다양한 수작업 공정 발굴 ▲시뮬레이션과 실제 현장 환경 간 유사성 검증 ▲현장 적용 방안 도출 등을 통해 개발된 기술이 연구에 머물지 않고 실질적인 상용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 유진기업 티엑스알로보틱스, 中 소방로봇 기업과 업무협약


엄인섭 티엑스알로보틱스 대표이사(왼쪽)와 바오밍송 궈싱즈넝 CEO(오른쪽)가 25일 중국 상하이에서 '무인 소방로봇 공동개발 및 상업화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티엑스알로보틱스)

유진그룹 계열 로봇·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티엑스알로보틱스가 중국 소방로봇 전문기업 궈싱즈넝과 '무인 소방로봇 공동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양사가 보유한 기술과 생산 역량을 결합해 이미 개발된 무인 소방로봇의 양산 체계 구축과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는 것이다. 티엑스알로보틱스는 AI 기반 통합 관제 시스템, RCS 기반 원격 제어 기술, 자율주행 알고리즘 등 핵심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궈싱즈넝은 로봇 본체, 소화 장비, 구동 장치 등 하드웨어 제조와 중국 내 생산 인프라를 담당한다.


해당 소방로봇은 현재 개발의 파이널 단계에 있다. 상업화가 추진되는 무인 소방로봇은 AI 시스템과 연동돼 불꽃·연기·열을 감지하면 즉시 현장에 투입된다. 최대 40kg의 전기차 화재 진압용 소화분말 탑재가 가능하고, 소화수와 연계해 폼·물 방식 진압도 지원한다.


◆ 한솔제지, 3년 연속 에코바디스 '플래티넘 메달 등급' 획득



한솔제지가 에코바디스가 실시하는 글로벌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 조사에서 상위 1%에게 부여되는 플래티넘 메달 등급을 3년 연속 획득했다.


에코바디스는 2007년 설립된 글로벌 ESG 평가기관이다. 현재 185개국, 15만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과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구매 등 4개 분야를 평가한다. 평가결과에 따라 플래티넘(상위 1%), 골드(상위 5%), 실버(상위 15%), 브론즈(상위 35%) 등급을 부여한다.


한솔제지는 올해 평가에서 환경, 노동과 인권, 지속가능한 구매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3년 연속 플래티넘 등급을 받았다.


◆ 삼표그룹,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서 성수·삼척 개발 구상 공개


(제공=삼표그룹)

삼표그룹이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삼척시 정라지구 도시재생 사업지 일원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성수·삼척 개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지역 혁신 구상을 공개했다.


국토교통부와 강원도, 삼척시가 공동 주최한 전국 규모의 이번 박람회는 '지역에 삶을, 도시에 숨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시재생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조성됐다.


삼표그룹은 전시홍보관 부스 운영을 통해 핵심 계열사인 삼표산업과 삼표시멘트가 추진 중인 주요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우선 45년간 레미콘 공장으로 사용된 성수동 부지를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탈바꿈시키는 개발 계획을 소개했다. 업무·숙박·문화·판매시설 등을 아우르는 복합 공간을 통해 글로벌 업무 중심지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삼표시멘트 제2공장 부지를 활용한 체류형 관광·문화 복합 거점 개발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이 프로젝트는 이사부독도기념관, 삼척항 도시재생사업 등 주변 인프라와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상생 모델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한일시멘트, 특수콘트리크 신제품 설명회


(제공=한일시멘트)

한일시멘트와 한일산업이 지난달 30일 경기도 여주시 한일시멘트 기술연구소에서 특수콘크리트 신제품 기술설명회 및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주요 건설사 9곳에서 11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내한 콘크리트는 영하 10도 환경에서 타설해도 얼지 않는 동절기 전용 제품이다. 별도로 난방을 하지 않고 콘크리트 표면에 비닐을 덮어두면 48시간 이내 압축강도 5MPa을 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연회에서는 ▲유동성 ▲공기함유량 ▲온도 측정 등 굳기 전 내한콘크리트의 물성 시험을 실시하고 실험용 콘크리트 블록을 제작했다. 실험용 블록은 영하 10도의 동절기 환경을 구현한 대형 챔버에서 양생한 후 압축강도를 검증했다.


초유지 콘크리트는 생산 후 3시간 이상 작업성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평균 기온 35℃의 혹서기에도 재료분리 저항성과 유동성(슬럼프) 유지력이 크게 향상된 점이 특징이다. 90분 이내에 타설하지 않으면 굳기 시작하는 일반 콘크리트에 비해 두 배 이상의 작업 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 교통 혼잡이 잦은 도심지 현장 타설 등에 최적화돼 있다.


◆ 대동,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얼라이언스' 참여


(제공=대동)

대동이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얼라이언스'에 AI 농업 분야 핵심 기업으로 참여한다. 지난달 30일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AI 반도체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민·관 협력 생태계 조성과 산업 역량 결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동은 이번 얼라이언스 참여를 계기로 기존 농기계의 로봇화와 AI 농업 확산을 가속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AI 모델이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반도체, 이를 토대로 한 AI 농용 하드웨어 플랫폼과 농작업 특화 AI 모델 등의 기술들은 트랙터·콤바인 등 기존 농기계의 로봇 전환 속도를 높이고, 나아가 지능형 농용 로봇 개발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대동은 다양한 농작업에 대응 가능한 통합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핸들링 작업, 정밀 제어, 군집 주행 등 각 기능별 전문 기업들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러한 협력 생태계는 AI 농기계 기술의 상용화를 촉진하고, 혁신 기술이 더욱 신속하게 농가에 보급될 수 있도록 설계되고 있다. 농업 현장의 작업 효율성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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