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세정, 최유라, 김정희 기자] 현대자동차 '캐스퍼 일렉트릭(현지명 인스터)'이 독일의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Auto Bild)'가 실시한 소형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전 항목 1위를 기록하며 종합 우승을 거뒀다.
이번 평가는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을 비롯한 시트로엥 'e-C3', BYD '돌핀 서프(Dolphin Surf)' 등 유럽 시장의 주요 소형 전기차 3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개 항목, 총 800점 만점의 체계적인 평가 기준이 적용됐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7개 전 항목에서 1위를 기록하고 총점 558점을 획득하며, 2위 돌핀 서프(503점)와 3위 e‑C3(501점)를 큰 격차로 따돌렸다.
캐스퍼 일렉트릭의 탁월한 전력 소비 효율이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아우토빌트의 실주행 테스트에서도 6.71km·kWh의 실측 평균 전비를 기록해 e-C3(5.49km·kWh)와 돌핀 서프(5.10km·kWh) 대비 약 20~30% 이상 높은 효율을 보였으며, 해당 실측 소비전력을 기준으로 환산한 실주행 거리 역시 308km로 e-C3(241km)와 돌핀 서프(253km)를 크게 앞질렀다.
◆ 기아, '밀라노 디자인 위크' 참가
기아가 20일(현지시간)부터 총 7일간 열리는 세계적 디자인∙가구 박람회 '2026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4년 연속 참가해 글로벌 무대에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창의적 비전과 디자인 방향성을 알렸다.
기아는 올해 '상반된 개념의 공명(Resonance of Opposites)'을 주제로 기아 디자인의 '내면의 성찰(Inner Reflection)'이 담긴 아트워크 전시와 '외부로의 투영(Outward Projection)'을 담은 EV 콘셉트카 전시를 동시에 진행했다.
밀라노 '뮤제오 델라 페르마넨테(Museo della Permanente)'에서 진행된 아트워크 전시 '저니 오브 리플렉션(Journey of Reflection)'은 기아 디자이너가 직접 참여한 ▲문화적 선구자(Culture Vanguard) ▲창의적 모험가(Creative Risk-takers) ▲끊임없는 혁신가(Relentless Innovators) 등 세 개의 아트워크 공간을 통해 관람객에게 또다른 영감을 제시했다.
EV 콘셉트카 전시 '저니 오브 프로젝션(Journey of Projection)'은 복합 문화공간 살로네 데이 테수티(Salone dei Tessuti)에서 개최됐다. 글로벌 무대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비전 메타 투리스모(Vision Meta Turismo)와 ▲EV2 ▲EV3 ▲EV4 ▲EV5 ▲EV9의 개발 초기 콘셉트 모델 등 총 6대의 EV 콘셉트카 라인업이 선보였다.
◆ KGM, 삼성화재와 '모빌리티 통합 서비스' MOU
KG모빌리티(KGM)가 삼성화재와 '모빌리티 라이프사이클 통합 서비스 및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신차 구매부터 보험, 운행, 정비, 중고차 판매에 이르기까지 차량 이용 전 과정을 아우르는 모빌리티 통합 서비스를 구축하고, 사고 예방 및 안전 운전 유도 등 부가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할 방침이다.
신차 구매 단계에선 보험 연계를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운행 단계에서는 정비 네트워크 및 부품 공급 사업을 연계해 안전한 차량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를 강화한다.
◆ 한국앤컴퍼니그룹, 사내 레이싱 대회 개최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지난 2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사내 레이싱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조현범 회장이 강조하는 그룹 고유 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Proactive Culture)'를 바탕으로 수평적 소통과 창의적인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레이싱 대회는 그룹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 1층 로비에 설치된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랩타임(lap time) 경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진행방식인 개인전과 다르게 평소 친해지고 싶었던 동료 3명을 모아 3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참가하여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전사 조직문화 캠페인 'Better Together(배러 투게더)'를 실현하는 창의적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됐다. 28일까지 예선전을 거쳐, 내달 6일 10팀 간 결승전이 치뤄진다. 레이싱 맵은 총 2개의 코스 중 1개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넥센타이어, 올웨더 타이어 '엔블루 포시즌 2' 국내 출시
넥센타이어가 여름철 빗길부터 겨울철 눈길까지 사계절 내내 탁월한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올웨더(All-weather) 타이어 '엔블루 포시즌 2(N'BLUE 4Season 2)'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올웨더 타이어는 겨울용 타이어 장착이 의무화된 유럽 시장에서 계절마다 타이어를 교체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엔블루 포시즌 2는 최적화된 컴파운드와 'V'형 패턴 디자인을 적용해 혹독한 겨울 조건에서 제동 및 견인 성능을 확보했다. 젖은 노면과 눈길에서도 뛰어난 주행성능을 발휘해 겨울용 공식 성능 인증인 '3PMSF(Three Peak Mountain Snowflake)' 마크를 획득했다.
넥센타이어는 신제품 출시 일정에 맞춰 이달 20일부터 5월31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국 970여개 행사 참여점에서 신제품(엔블루 포시즌 2)을 포함한 행사 제품(엔페라 프리머스 AS T1, 엔프리즈 S) 4본 구매시 안전용품 패키지 또는 복합상품권을 제공한다.
◆ CJ대한통운, 북미 물류 전시회 'MODEX 2026' 참가
CJ대한통운은 미국법인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CJLA)가 지난 13~16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물류전시회 'MODEX 2026' 참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최신 물류 기술과 트렌드가 집약된 북미 최대 규모의 글로벌 산업 전시회다. CJ대한통운은 개별 홍보관을 통해 CJLA의 물류사업 현황과 함께 수송, 창고보관, 국제운송 등 복잡한 물류 과정을 원스톱으로 수행하는 글로벌 3자물류 서비스를 선보였다.
특히 미국 켄자스주 뉴센추리와 조지아주 게인스빌에서 운영 중인 콜드체인 물류센터를 활용한 냉장·냉동 특화 물류 솔루션을 강조했으며 정밀한 온도관리를 필요로 하는 제조사, 유통사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 TYM, 귀농 임직원 대상 트랙터 무상 지원
글로벌 농기계 전문 기업 TYM은 충북 옥천 공장에서 퇴직 후 귀농을 선택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트랙터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감사를 전하고, 퇴직 후 안정적인 농업 정착을 돕기 위한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5년 이상 근속한 정규직 및 무기계약직 퇴사자 중 퇴직일로부터 1년 이내에 신청하여 심사를 통과한 인원이다.
올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임주재, 이승호, 이상우 씨 등 3명에게는 TYM의 중소형 트랙터 'K48'이 전달됐다. 해당 모델은 다양한 영농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은 기종이다.
◆ 삼표그룹, 임직원 대상 '사내 포상제도' 시행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은 임직원이 직접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며 디지털 전환(AX)을 이끄는 '사내 AI 포상제도'를 전격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직급이나 직무에 상관없이 개인 또는 팀(최대 2인)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두 가지 트랙(Two-Track)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그룹 AI 과제 활용형'은 생산, 물류, 안전 등 7대 핵심 분야에서 사전 공개된 107개의 실무 과제를 현장에 맞게 구현하는 방식이다. 레미콘 '압축강도 조기예측', 물류 '실시간 배차 최적화', 현장 안전을 위한 '스마트 에어백' 등 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릴 과제들이 대거 포함됐다.
두 번째 'AI 혁신 아이디어 제안형'은 지정 과제 외에 새로운 AI 활용 업무 혁신안과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제안하는 트랙으로 임직원의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 신성장 동력 발굴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들은 올해 6월부터 약 6개월 간의 현장 과제 실행 및 심사를 거쳐 12월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대상 1팀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세계 AI 기술 박람회' 참관 기회가 주어진다. 이어 최우수상 2팀(각 300만원), 우수상 3팀(각 200만원), 아이디어상 3팀(각 100만원) 등 총 9개 팀에 혜택이 돌아간다.
◆ 한솔제지, '고객 초청 제지 기술 세미나' 개최
한솔제지가 대전 대덕구 소재 대전공장에서 국내 주요 식품·유통·패키징 관련 고객사를 대상으로 '2026 고객초청 제지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8월부터 본격 시행을 앞둔 유럽연합(EU)의 포장재 및 포장 폐기물 규정(PPWR) 등 글로벌 친환경 규제 강화에 맞춰 업계간 협력과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친환경 패키징 신제품과 최신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솔제지는 PPWR 대응에 적합한 소재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회사와 패키징 회사에 PPWR 맞춤형 2차 포장재인 프로테고 HS(Heat Sealable) 제품을 소개했다.
프로테고 HS는 초콜릿, 사탕, 분말소스, 김, 커피 등 다양한 제품의 2차 포장재로, 고객사의 인쇄 방식과 물성 요구에 맞춰 총 5개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최근 나프타 수급 이슈에 대응 가능한 제품으로 배리어 연포장재인 프로테고와 방수성을 갖춘 식품 테이크아웃 박스 제품인 테라바스, 발포 스티로폼 배송상자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종이 보냉박스 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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