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 5500억 자사주 취득·소각
7000억 추가 신탁계약…1조2500억 규모 주주환원 정책 이행 일환
[딜사이트 박관훈 기자] 메리츠금융그룹이 목표했던 55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을 완료하면서 한국투자증권과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계약 해지에 따라 실물로 반환되는 479만2700주는 주식 계좌로 입고한 뒤 전량 소각한다.
같은 날 메리츠금융은 한국투자증권과 7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취득 예정 주식은 보통주 591만7159주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3월31일까지다.
추가 신탁계약과 관련해 메리츠금융은 "본 신탁계약은 2025 회계연도 주주환원정책 이행의 일환"이라며 "이를 통해 취득하는 자기주식은 추후 소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리츠금융은 취득된 자기주식 소각 시점 등에 대한 세부내용은 신탁계약 종료 시점에 공시될 예정이다.
메리츠금융은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총 1조2500억원의 주주환원정책을 이행하게 되며, 향후 배당을 통해 2025 회계연도 주주환원정책(연결기준 당기순이익 50%)의 이행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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