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前 우리금융 회장 부당대출 47억 추가 포착 [한경비즈니스]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의 처남이 연루된 수백억 원대 부당대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추가 혐의를 포착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처남 김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지난달 검찰에 송치했다. 김씨가 실소유한 법인 2곳은 가짜 매매계약서를 활용해 시세보다 높은 담보가액으로 총 47억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대출 4건은 기존 기소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신규 적발 건이다.
인텔, 고객 없는 18A 공정 노선 변경…삼성 파운드리 선택은? [뉴스1]
인텔이 연말 양산 예정이던 18A(1.8㎚) 공정의 마케팅을 중단하고 14A(1.4㎚) 공정에 집중하기로 했다. 외부 고객사 확보에 실패하며 적자가 누적되자 차세대 공정으로 승부를 건다는 전략이다. x86 기반 인텔과 달리 주요 팹리스는 ARM 기반 칩을 설계해 TSMC·삼성에 생산을 맡겨왔다. 삼성도 3나노 수율 개선에 나섰지만 대형 고객 유치는 여전히 과제다. 업계는 인텔 사례를 경고등으로 보고 있다.
STX "금융위 제재 과도…집행정지 가처분·행정소송 대응" [서울경제]
STX는 금융위의 과징금 부과 및 대표이사 해임 권고에 대해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과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자회사 STX 마린서비스의 이라크 소송 관련 충당부채를 재무제표에 반영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았으나, STX는 자회사를 이미 매각했고 소송도 인지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STX는 내부 회계관리 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네이버 크림, 도산공원에 4번째 매장…"스타일링 체험 공간" [머니투데이]
네이버 리셀 플랫폼 크림(KREAM)이 서울 도산공원 인근에 4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연다. MZ세대 쇼핑 성지로 떠오른 도산공원에서 브랜드 감도를 높이고자 하는 전략이다. 크림은 기존 롯데월드몰점, 홍대점, 더현대서울점에 이어 도산공원점에선 키링·액세서리 등 인기 아이템과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크림은 매출 1775억 원, 영업손실 89억 원을 기록했으며, 오프라인 매장으로 수익성 개선도 노리고 있다.
상반기 수입차 씽씽 달렸다...성장세 국산차 앞질러 [파이낸셜뉴스]
올해 상반기 수입차 판매가 전년 대비 9.9% 증가하며 국내 완성차 5개사(2.4%)보다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테슬라 모델Y가 1만5432대 팔리며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1위를 차지했고, BMW·벤츠·테슬라 순으로 브랜드별 판매 상위권에 올랐다. 현대차·기아는 전체 완성차 판매의 92%를 차지하며 여전히 내수 강세를 보였지만, 하이브리드·전기차 등 친환경차 시장에서도 수입차에 밀리지 않는 성장세를 나타냈다. 하반기에도 친환경차 중심의 경쟁이 이어질 전망이다.
APEC 4개월 남앗는데 해결 안된 '숙소'…지원 나서는 롯데호텔 [아시아경제]
오는 10월 말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 호텔·리조트 업계가 고위급 숙소 확보에 분주한 가운데, 정부의 늦은 의사결정이 현장 혼선을 부추기고 있다. 대명소노, 라한셀렉트, 코오롱호텔 등은 최고급 객실인 PRS 객실 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지만, 참가국별 숙소 배정이 늦어 개보수 후에도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울산·부산·포항 등으로 숙소 분산도 검토 중이며, 롯데호텔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서비스 질 제고에도 나선다.
"집행부 왜 성과 더 챙겨"…삼성전자 직원 수천명 '노조 탈퇴 러시' [아시아경제]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의 조합원 수가 3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3월 임단협 체결 후 집행부의 이면 합의 논란과 이에 따른 내홍으로 조합원 수는 4개월 새 6000여 명 줄었다. 책임을 지고 3기 집행부가 사퇴하면서 노조는 현재 비대위 체제로 운영 중이다. 하반기 임금 교섭을 앞두고 조기 체제 정비가 필요한 가운데, 4기 집행부 선거는 이르면 7~8월로 앞당겨질 전망이다.
국산 음극재·분리막 점유율 2%대…K배터리 원료 경쟁력, 30개국 중 15위 [아시아경제]
국내 배터리 소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점유율 하락으로 경쟁력 위기를 겪고 있다. 포스코경영연구원에 따르면 2023년 음극재·전해액·분리막 등 핵심 소재 시장에서 중국 점유율은 85%를 넘는 반면, 포스코퓨처엠(2.4%), 엔켐(4.6%), SKIET(2.9%) 등 국내 기업은 모두 한자릿수에 그쳤다. 흑연처럼 가공비 비중이 높은 소재는 중국 외 생산의 경제성이 낮아 의존도가 더욱 크다. 업계는 전력비 등 생산비 격차를 이유로 정부의 실질적 세제지원·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44개 그룹 총수 중 2분기 주식재산 1위는 이재용…증가율 1위는? [데일리안]
올해 2분기 국내 주요 그룹 총수 44명의 주식평가액이 16조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총수들의 주식재산은 3월 말 57.9조원에서 6월 말 73.9조원으로 27.7% 증가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3조원 넘게 늘어난 15.2조원으로 주식평가액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2, 3위에 올랐다. 증가율 1위는 두산 박정원 회장으로 3개월간 128.5% 상승했다.
K-보톡스·항암제·백신… 중동·중남미 공략 가속 [문화일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중동과 중남미 등 '파머징 마켓'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웅제약은 자체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를 UAE, 사우디에 이어 지난달 카타르에 출시했고, 휴젤과 메디톡스도 각각 톡신 및 필러 제품으로 중동시장에 진출 중이다. 메디톡스는 UAE 국영기업과 현지 공장 설립도 추진 중이다. 셀트리온은 중남미 입찰 시장에서 항암제로 높은 점유율을 확보했고, SK바이오사이언스는 수두백신을 PAHO를 통해 중남미에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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