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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피닉스랩과 신약개발 MOU 성과
보스턴(미국)=딜사이트 최광석 기자
2025.06.18 11:21:53
AI 기반 실무 자동화 및 인프라 고도화 기대
(왼쪽부터)유창호 SK바이오팜 전략부문장, 배민석 피닉스랩 대표(제공=SK바이오팜)

[보스턴(미국)=딜사이트 최광석 기자]SK바이오팜이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체계 구축을 위해 피닉스랩(PhnyX Lab)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 체결식은 현지시간 17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컨벤션(바이오 USA)' SK바이오팜 전시 부스에서 진행됐다.


[보스턴(미국)=딜사이트 최광석 기자]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피닉스랩의 생성형 AI 솔루션 '케이론(Cheiron)'을 기반으로 신약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문헌 검색, 데이터분석, 문서 작성 등의 업무를 자동화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임상 진입 단계에서 필요한 허가 서류 작성 등의 업무 자동화를 중심으로 신약개발 과정을 AI 기반으로 고도화하는 '인공지능 전환(AI Transformation)'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를 통해 SK바이오팜은 연구개발(R&D)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개발 및 허가 등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닉스랩은 2024년 9월 스탠퍼드대 컴퓨터공학과 출신 창업자들이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AI 스타트업으로 국내 최초 '모듈형 검색 증강 생성(Modular RAG)' 기반 의약학 특화 솔루션 케이론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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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론은 기업 내부 및 외부 학술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문헌 조사부터 보고서 작성까지의 전 과정을 자동화할 수 하게 하는 솔루션이다. 또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주요 규제 기관의 공식 데이터베이스와 의학 학술정보 분류체계(MeSH)를 활용해 제약바이오 산업에 특화해 정확도와 실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SK바이오팜은 기존에도 자체 플랫폼 '허블(HUBLETM)'을 활용해 질병 유발 유전자 및 단백질 분석, 후보물질 발굴 등 신약개발 초기 단계에 AI를 적극 활용해왔다. 이번 협업을 통해 AI 활용 범위를 넓혀 업무 전반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배민석 피닉스랩 대표는 "제약바이오 산업은 복잡한 업무 구조와 높은 규제로 인해 디지털 전환이 어려운 분야"라며 "이번 협약은 생성형 AI 솔루션이 실제 현장에 적용돼 관련 산업의 업무 효율성과 정밀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음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AI는 신약개발에 있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핵심 역량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피닉스랩과의 협업을 통해 신약 개발의 전 과정에서 AI 적용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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