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 3세, 신입사원 입사…원양어선 탄다
김남정 회장 장남 김동찬, 창업주 철학따라 현장부터 경험 쌓기
[딜사이트 노연경 기자] 동원그룹 오너 3세인 김동찬(25) 씨가 동원그룹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것으로 학인됐다. 김 씨는 창업주이자 할아버지인 김재철 명예회장의 경영 철학에 따라 원양어선에서 현장경험부터 쌓을 예정이다.
1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김 씨는 작년 12월 공개채용을 통해 그룹 모회사이자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에 입사했다. 현재 동원산업 해양수산사업부에서 사원으로 운항 운영 업무를 맡고 있다. 다음 달에는 원양어선을 타고 한 달간 어획에 나선다.
김 씨는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의 2남 1녀 중 장남이다.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김 씨는 아직 동원산업 지분을 보유하지 않고 있다. 동원산업의 최대주주는 김남정 회장으로 지분 59.88%를 보유하고 있다.
무급 항해사에서 동원그룹을 일궈낸 창업주 김재철 명예회장은 '현장 경영'을 강조해왔다. 김 명예회장은 장남인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에게는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원양어선에 타도록 했고 차남인 김남정 회장은 참치 공장과 청량리 도매시장 영업사원을 거치도록 하면서 현장을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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