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노만영 기자]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600억원 규모의 소부장 특화펀드를 조성할 위탁운용사(GP) 1곳을 선발한다.
산업은행과 성장금융은 13일 2025년 반도체생태계펀드 GP 선정계획을 발표했다. 벤처캐피탈(VC), 신기술사업금융사, 사모펀드(PEF) 운용사 모두 지원가능하며 지원사 중 1곳을 선발한다. 선정된 GP는 연말까지 출자액 300억원을 포함해 600억원 이상을 조성해야 한다.
유한책임투자자(LP)로는 산업은행과 성장금융이 참여했다. 출자액은 ▲산업은행 125억원 ▲성장금융 IBK혁신성장펀드1호 100억원 ▲반도체생태계모펀드 75억원으로 구성된다.
운용사는 약정총액의 60% 이상을 반도체 관련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또한 유사목적펀드 설립제한 규정에 따라 약정총액의 60% 이상을 투자하기 전까지 유사목적 및 경합 소지가 있는 펀드를 설립할 수 없다.
이번 소부장 블라인드 펀드의 존속기간은 최대 8년까지이며 투자기간은 운용자 재량에 따라 최대 4년까지 설정할 수 있다.
펀드 관리보수요율은 결성총액을 기준으로 결정한다. 결성총액이 800억원 미만인 경우 1.5%, 800억원 이상일 경우 2%를 적용한다. 성과보수 기준 내부수익률(IRR)은 7%로 설정했다.
서류 접수일은 오는 30일이며 서류평가와 구술면접을 거쳐 내달 말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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