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벤처투자, 신입 등 18명 공개 채용
중복지원 불가…블라인드 방식 진행
이 기사는 2025년 03월 27일 19시 2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박휴선 기자] 모태펀드 운용기관 한국벤처투자가 올해 신입직원과 청년인턴 등 18명을 공개 채용한다.
27일 한국벤처투자는 ▲일반직 심사역(신입) 11명(모태펀드 운용·해외 벤처캐피탈 글로벌펀드 운용·투자업체 심사 및 관리 등) ▲공무직(보안) 1명 ▲공무직(운전) 1명 ▲공무직(미화) 1명 ▲공무직(미화(보훈)) 1명 ▲체험형 청년인턴(장애인) 3명 등을 뽑는다고 밝혔다.
한국벤처투자는 이번 채용에서 사회 형평적 인력 활동을 위해 보훈, 장애인, 비수도권 지역인재 등의 대상에 우대 가점을 부여한다. 또한 공무직 미화반장을 보훈 제한 전형으로, 청년인턴을 장애인 제한 전형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채용 과정서 학력, 나이, 성별 등의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 채용을 진행한다. 신입직의 경우 개인 역량과 실무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NCS직업기초능력 기반 필기시험 및 인성 검사가 실시된다.
응시원서는 한국벤처투자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9일 오후 3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채용 분야별 자격요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채용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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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직과 공무직에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며, 전형 결과 적격자가 없을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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