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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뮤 모나크·메틴 업고 '방긋'
조은지 기자
2025.02.12 18:26:02
영업익 545억, 전년比 9.3%↑...드래곤소드·테르비스 출시로 실적 증대 목표
이 기사는 2025년 02월 12일 18시 2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웹젠 2024년 실적 현황(그래픽=이동훈 기자)

[딜사이트 조은지 기자] 웹젠이 지난해 '뮤' 지식재산권(IP) 흥행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퍼블리싱 게임 드래곤소드와 자체 제작 게임 테르비스 등을 순차 출시하며 추가 성장을 모색한다는 목표다.


웹젠은 지난해 매출 2147억원, 영업이익 545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각각 9.4%, 9.3% 성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출시한 뮤 모나크2가 장기 서비스 게임들의 매출 감소를 상쇄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여기에 메틴 시리즈의 매출 성장도 더해져 전체 실적이 상승했다.


웹젠은 지난해부터 여러 게임 개발사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신작을 준비해왔다. 올해는 전략적 투자뿐 아니라 재무적 투자도 확대해 개발력을 강화하고 사업 방향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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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자체 개발 게임과 퍼블리싱 권한을 확보한 신작을 연이어 출시해 장르 다양화와 개발력 확장을 동시에 추진한다. 이에 따라 2D 애니메이션 제작에 강점을 보이는 '게임투게더'에 투자를 완료했고, 시프트업 출신 개발자들이 설립한 'GPUN'에도 초기 투자를 단행하는 등 파트너사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퍼블리싱 권한을 확보한 '하운드13'의 액션 RPG 드래곤소드도 기대작 중 하나다. 판타지 세계관 속 정교한 콤보 액션을 특징으로 내세운 오픈월드 액션 RPG로 흥행이 예상된다.


웹젠이 직접 개발 중인 수집형 RPG 테르비스 역시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지스타를 비롯한 다양한 게임쇼에서 출품해 해당 장르 게이머들의 취향을 저격했다는 평가다.


또한 웹젠의 개발 전문 자회사 '웹젠레드코어'는 언리얼엔진5 기반의 신작 MMORPG를 개발 중이며 이르면 올해 외부에 공개할 계획이다.


김태영 웹젠 대표이사는 "자체 개발과 외부 투자를 병행하며 다양한 게임과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는 2년 만에 자사주 소각을 결정하는 등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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