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정유·화학제품 불황…영업익 19.6%↓
경기반등 여부가 올해 실적 결정할 전망
[딜사이트 송한석 기자] GS가 정유 및 화학 제품의 수요 약세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GS는 올해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해소 이후 경기 반등 여부를 실적 개선의 중요한 키로 보고 있다.
GS는 지난해 연결기준 25조2333억원의 매출과 2조9922억원의 영업이익이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9.6% 줄었다.
GS의 실적이 악화한 건 중국 및 글로벌 경기 회복이 지연된 까닭이다. 정유 및 화학 제품의 수요가 약세를 보인 것이다.
또한 중동 불안 완화와 달러 강세 및 중국 수요 둔화 등으로 인해 유가가 하락 추세를 이어갔고, 에너지 공급망 불안이 진정되며 정제마진도 글로벌 수요 약세에 따라 하향 안정화됐다. SMP(전력 도매가) 역시 유가 약세에 따라 점진적으로 하락하며 발전사들의 실적이 전년 대비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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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에도 6조3432억원의 매출과 5501억원이 영업이익을 기록했는데 전년 대비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25.9% 줄어든 금액이다.
GS 관계자는 "올해는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해소 및 글로벌 경기의 반등 여부가 실적의 중요한 키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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