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1곳 167가구 분양…'동탄 공공임대주택'
지난해 3월 이후 최저 물량

[딜사이트 김정은 기자] 다음주 전국 1곳에서만 총 167가구가 분양 접수를 받는다. 이는 지난해 3월 이후 최저 물량으로, 각 건설사들이 분양을 잠시 쉬어가는 모양새다.
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둘째 주에는 전국 1곳에서 총 167가구(공공임대주택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하는 ▲경기 화성시 '동탄호수공원 자연&자이'(공공임대주택, 167가구)만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 화성시 장지동 일원에 건립되는 '동탄호수공원 자연&자이'의 1순위 청약 신청을 받는다.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하는 이곳은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총 965가구 규모다. 임대 기간은 2년이며 입주 자격을 충족하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고양창릉지구에서 공급하는 공공분양주택 등 4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고양창릉지구 A-4, S-5, S-6 블록에서 공급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국제 전시장인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 3기 신도시 공공분양 견본주택을 설치했다. 고양창릉지구 공공분양주택의 견본주택은 8∼10일에 사전청약 당첨자, 11∼16일은 일반 청약자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당첨자 발표는 6곳, 정당 계약 4곳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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