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한은비 기자] 국내 밸류업(Value-up) 플랫폼 회사인 '이도(YIDO)'가 서울시 중구 입정동 237번지 일대 '수표구역 도시 정비형 재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워크프롬홈(Work From Home, 재택근무)'에서 '백투오피스(Back To Office)'로 변화하는 세계 시장 흐름에 따라 다양하고 화려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오피스 피코킹(OFFICE PEACOCKING)'을 핵심 가치로 삼는다.
이도는 오피스 피코킹에 맞춰 서울 중심업무지구(CBD) 내 'CLASS-X 오피스'를 콘셉트로 한 'ONE X'를 선보일 방침이다.
CLASS-X 오피스는 기존 'CLASS-A 오피스'를 뛰어넘어 입주자들의 업무와 삶의 경험을 향상시키는 여러 콘텐츠를 도입해 프라임 오피스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다는 뜻을 지닌다.
ONE X는 연면적 약 17만1901㎡(약 5만2000평)의 지상 33층, 지하 7층 규모로 단일 오피스 기준 강북 최대 규모이자 최고층 오피스로 만들어진다. 프리미엄 업무 공간, 몰입형 예술 공간 '라이트룸((Lightroom)', 맞춤형 편의시설 등 특화된 공간과 프라이빗 멤버십 클럽 등 세계적인 수준의 호스피탈리티, 엄선된 어메니티 및 리테일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디자인과 설계는 세계적인 건축가 '다니엘 리베스킨트(Daniel Libeskind)'가 맡았다. 그는 뉴욕의 세계무역센터, 두바이의 바카라레지던스, 베를린의 유대인 박물관 등과 같은 상징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리베스킨트 건축가는 한국의 전통적인 패턴과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도시 건축과 자연을 조화롭게 통합하는 '어반 포레스트(Urban Forest)'를 콘셉트로 'ONE X'를 구현했다. 청계천과 직접 연결된 녹지공간에는 정원을 구성해 서울 CBD에서 자연 속 휴식공간을 제공할 전망이다.
ONE X는 글로벌 친환경 건축 인증인 리드(LEED)의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건물 및 공간 내 직원들의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요소들을 평가하는 국제 인증인 웰(WELL) 인증도 취득할 계획이다. 앞서 ONE X는 지난해 10월 사업시행을 위한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최정훈 이도 대표는 "ONE X는 단순한 업무 공간을 넘어 이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해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스탠다드를 충족하는 프라임 오피스로 미래 업무 공간의 의미를 재정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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