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익시스템, 98억 규모 'OLED 연구용 증착장비' 공급
해외 유명 고객사 확대…순손실 폭 빠르게 감소
[딜사이트 전한울 기자] 선익시스템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증착장비 공급을 확대하며 실적 개선에 속도를 낸다.
선익시스템은 전자부품 소재기업 머크 퍼포먼스 머터리얼즈에 97억5000만원 규모의 OLED 디스플레이 연구용 증착장비를 공급한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 규모는 지난해 연간 매출 대비 15.62%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6년 5월15일까지다.
앞서 이 회사의 3분기 누적 매출은 7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9% 늘었고 영업이익도 4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순손실 폭도 75.4%나 줄었다. 이는 이 회사의 증착장비 매출이 고공성장하는 점과 무관치 않다. 최근 수출·내수가 고르게 성장하면서 올 3분기 기준 증착장비 매출은 6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8% 급증했다.
한편 선익시스템은 6월 국내 업계 최초로 중국 BOE에 8.6세대 OLED 증착장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9월에는 듀폰스페셜티솔루션스코리아를 대상으로 55억5000만원 규모의 증착장비를 공급키로 하면서 고객사를 한층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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