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권녕찬 기자] 에너지 전문기업 '에스엘에너지'는 잠재적 최대주주가 된 로아홀딩스컴퍼니를 포함해 우호지분이 52% 수준이라고 19일 밝혔다.
에스엘에너지는 로아홀딩스컴퍼니가 장내매수를 통해 지분 27.94%(102만8029주)를 확보했다고 지난 18일 공시했다.
에스엘에너지 관계자는 "추후 주주명부를 통해서 최대주주 변경을 최종 확인할 수 있다"며 "로아홀딩스는 기존 최대주주인 에스엘홀딩스의 우호지분으로 경영권 안정을 위해서 지분 취득을 한 것이 맞다"고 말했다.
기존 최대주주였던 에스엘홀딩스는 10.5%(38만7462주)를 보유하고 있다. 에스엘홀딩스는 지난 10일 상장폐지 결정이 내려지면서 반대매매를 당해 지분율이 감소했다. 황양호 씨가 4.9%(17만9965주)에 대한 반대매매를 실행해 에스엘홀딩스의 지분율은 기존 15.42%에서 10.5%로 줄었다.
에스엘에너지는 나머지 우호지분으로 루시드홀딩스 12.6%(46만2320주), 관계회사 스튜디오산타클로스 0.68%(2만5000주)를 포함해 총 51.72%(190만2811주)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에스엘에너지의 상장폐지 결정으로 현재 정리매매 기간 중이다. 정리매매는 지난 12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총 7일 동안 이뤄진다. 이후 이달 23일 상장폐지가 된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