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소영 기자]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이 'AK파트너스자산운용'으로 사명을 공식 변경했다.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은 지난달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AK파트너스자산운용을 새로운 사명으로 확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AK파트너스자산운용은 이번 사명 변경과 함께 본점 소재지를 기존 여의도에서 청담동으로 이전했다. 고객과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원활한 금융 서비스 및 운용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수형 AK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전통 자산부터 대체 자산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금융 상품과 전문성 있는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의 니즈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