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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AK파트너스운용, MTN 지분 전량 매각 추진
서재원 기자
2024.11.26 15:17:00
지분 20% 보유 2대주주…매각주관사 삼정KPMG
(출쳐=AK파트너스자산운용 홈페이지)

[딜사이트 서재원 기자] AK파트너스자산운용(전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이 보유하고 있는 머니투데이방송(MTN) 지분 전량을 매각한다. AK파트너스운용은 MTN 지분 20%를 보유하고 있는 2대주주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AK파트너스운용은 삼정KPMG를 주관사로 선정, MTN 지분 매각을 위해 전략적투자자(FI)와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을 대상으로 인수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 거래 대상은 MTN 지분 20%다. MTN의 최대주주는 엠티홀딩스(67.6%)이며 AK파트너스운용은 2대주주로 자리하고 있다. 이 밖에 기타주주가 MTN 지분 12.4%를 보유하고 있다.


2008년 설립한 머니투데이방송은 머니투데이 계열 전문 경제 방송사다. 머니투데이를 비롯해 뉴시스, 뉴스1, 더벨 등과 함께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에 속해있다. 전국 케이블TV, IPTV, 위성방송에 방송을 송출하고 있으며 뉴스 사이트와 유튜브 등을 운영하고 있다.


AK파트너스운용에 따르면 경제·금융 케이블 방송사 중에서 MTN의 마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작년 상각전영업이익(EBITDA)율은 업계 평균인 8.9%를 크게 상회하는 16.4%에 이른다. 지난 2020년 259억원이었던 매출은 작년 489억원까지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37억원에서 76억원까지 두배 이상 증가했다.


AK파트너스운용은 1999년 설립된 1세대 자산운용사다. 전신은 파인아시아자산운용으로 이달 초 사명을 변경했다. 2019년부터 이수형 대표가 회사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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