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최지혜 기자] JB금융지주가 광주은행·전북은행을 비롯한 계열사들의 실적 호조에 힘 입어 올해 3분기 누적 사상 최대 이익을 기록했다.
JB금융은 올해 3분기(7~9월) 당기순이익 193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4%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3분기 누적 기준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4.1% 증가한 5631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주요 계열사들이 대부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광주은행은 3분기 누적 기준 순이익 251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7% 증가했다. 같은 기간 JB우리캐피탈은 22.7% 늘어난 1825억원을 기록해 그룹 실적을 견인했다. 전북은행도 1732억원으로 8.5% 성장했다.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도 전년동기대비 9.4% 증가한 27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JB금융의 ROE(자기자본이익률)와 ROA(총자산이익률)는 각각 14.7%, 1.18%를 나타냈다.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역대 최저 수준인 34.3%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하며 경영효율성 개선 효과가 지속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12.68%로 잠정 집계됐다. 3분기 배당액은 보통주 1주당 현금 105원으로 결정했다.
JB금융 관계자는 "지난 9월 24일 발표했던 주주환원을 강화하는 기업가치제고 계획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라며 "계열사들은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견고한 실적 성장을 이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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