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구예림 기자] 롯데웰푸드가 기업가치 제고 계획안을 내놨다. 최근 기업들이 밸류업 지수 상승을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롯데웰푸드 또한 발 맞춰 나아가는 행보로 풀이된다. 롯데웰푸드는 글로벌 매출 비중을 35% 이상으로 확대하고 평균 주주환원율도 35%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계획이다.
롯데웰푸드가 2028년까지 글로벌 매출 비중을 35% 이상 늘리겠다는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17일 공시했다. 그 외에도 자기자본이익률(ROE) 8~10%, 주주환원율 35%, 지배구조지표 준수율 80% 이상 등을 주요 목표로 발표했다.
롯데웰푸드는 우선 회사 성장을 위해 글로벌 매출 비중을 35%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글로벌 사업 매출액은 9754억원으로 전체 매출(4조664억원) 대비 24% 수준이다.
나아가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에도 나선다는 포부다. 롯데웰푸드의 지난해 ROE는 3.46%다.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 국내에서는 헬스&웰니스 제품 등 고부가가치 제품들을 내세우고 해외에서는 인도 법인 통합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너지를 내겠다는 목표다.
롯데웰푸드는 주주환원을 위한 내용도 밝혔다. 평균 주주환원율 35% 수준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작년 롯데웰푸드의 주주환원율은 비교기업 평균인 24%보다 높은 37.6%다. 특히 중간배당을 처음 실시해 눈길을 끈다. 앞서 정관에 중간배당 조항이 있었지만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웰푸드는 ESG 경영 확대에 대한 의지도 내비췄다. 우선 2040년까지 RE100 탄소중립을 이행하겠다는 복안이다. RE100은 기업의 사용 전력량의 100%를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조달하자는 캠페인이다. 이 외에도 지배구조지표 준수율을 80% 이상 달성한다는 이행안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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