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24년형 TV, 독일 VDE 화질 우수성 인증
[이호정, 김민기, 신지하, 전한울, 이태웅 기자] 삼성전자는 2024년형 Neo QLED 8K·Neo QLED 등 총 7개 TV 모델이 업계 최초로 독일 시험·인증 전문 기관인 VDE(Verband Deutscher Elektrotechniker)로부터 화질 우수성 인증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획득한 인증은 ▲'HDR 밝기 정확도(HDR Brightness Accuracy)' ▲'트루 시네마 블랙(True Cinema Black)'이다. VDE는 HDR 밝기 정확도(HDR Brightness Accuracy) 인증을 수여하며 2024년형 삼성전자 Neo QLED 8K·Neo QLED가 HDR 신호 표준에 근거해 HDR 콘텐츠의 밝기 수준을 정확하게 표현한다고 설명했다. HDR(High Dynamic Range)은 영상의 밝고 어두운 영역을 더욱 세밀하게 묘사함으로서 실제 눈으로 보는 것 같이 현실에 가까운 화질을 보여주는 기술이다. HDR 밝기 정확도는 콘텐츠 제작자의 의도를 소비자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요소로, 삼성전자 Neo QLED 8K·Neo QLED의 화질이 인정 받은 것이다. 삼성전자 2024년형 Neo QLED 8K·Neo QLED는 업계 최초로 트루 시네마 블랙(True Cinema Black) 인증도 획득했다.
◆삼성전자·KISA, 갤럭시폰에 '스팸 차단 기능' 탑재
삼성전자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협업해 '악성 메시지 차단 기능'을 개발, 국내 출시된 갤럭시 스마트폰에 적용한다고 9일 밝혔다. 메시지 앱 업데이트를 통해 적용되는 악성 메시지 차단 기능은 One UI 6.1 이상이 적용된 국내 갤럭시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갤럭시 스토어 내 메시지 앱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 적용되며, 하반기까지 적용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스마트폰 설정 화면에서 해당 기능을 켜고 끌 수 있다. 악성 메시지 차단 기능은 악성 메시지가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사전 차단하는 기능이다. 해당 기능은 불법대출, 성인물, 도박 등 악성 스팸 메시지로 인한 각종 사이버 범죄의 피해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와 KISA는 악성 메시지 차단 기능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업을 지속해왔다.
◆SKT, SPC와 AI 사업 '맞손'…신사업 경쟁력 강화
SKT는 SPC그룹과 AI 기술 기반으로 전방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제휴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리테일 매장 대상 기업용(B2B) 솔루션 상품 개발 ▲마케팅 제휴 및 멤버십 앱 편의성 개선 ▲공동 사업 발굴 목적의 태스크포스(TF) 구성 등을 추진한다. SKT가 공들이고 있는 AI 비서 기반의 서비스 연동을 추진한다. SPC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앱)이 제공하는 상품 및 매장 정보와 보유 포인트 현황 등을 대화 기반의 자연어로 확인하고, 장기적으로는 소비자 수요에 맞는 맞춤형 상품 추천 기술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각자 별도 운영 중인 양사 멤버십 서비스를 연동해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다. 리테일 매장 대상 B2B 사업 협력도 본격화한다. SPC그룹의 프랜차이즈 매장 운영 노하우와 SKT의 B2B 인프라 역량을 결합한다는 구상이다.
◆KT, 전기차 충전소에 AIoT 영상관제 설루션 확대
KT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등과 협력해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oT) 디바이스를 활용한 영상관제 사업을 전기차 충전소까지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KT의 온디바이스 AIoT를 활용하면 단말에서 실시간 수집 데이터가 AI로 처리된 후 결과만 서버로 보내지기 때문에 설치의 편의성은 높이고 비용은 줄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온디바이스 AIoT 영상관제 솔루션은 충전소 상단에 설치된 AIoT 디바이스가 충전 중인 차량 주변의 연기 등을 감지해 관리자에게 이상 징후 초기 단계부터 빠르게 알려준다. 대표적인 이상 징후는 적외선 또는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충전기 커넥터 및 차량 접속 단자의 급격한 온도 상승, V2G(Vehicle To Grid·전기자동차와 전력망을 연결해 배터리 정보를 전력선 통신으로 확인하여 충전을 관제하는 기술) 통신 이상 등이다.
◆KT, 지니 TV 추석 테마관 운영…"'티니핑' 등 키즈 콘텐츠 무료"
KT는 추석 연휴 기간에 지니 TV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특집관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KT 지니 TV는 '추석에도 지니 TV와 함께하는 당신, 선물도 함께할지니~'를 테마로 오는 12~22일까지 '2024 한가위 지니 위크(WEEK)' 특집관을 열고 다양한 경품 이벤트와 할인 및 무료 볼거리들을 제공한다. KT는 '파일럿', '트위스터스', '탈주' 등 최신 영화를 1편 이상 구매한 뒤 TV 리모컨으로 응모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e카드 교환권(200명)을 증정한다. 2편 이상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TV 포인트 5000포인트를 준다. 또한 KT는 30주년을 맞이한 미국 드라마 '프렌즈' 시즌1~10 풀패키지를 기존 판매가에서 88%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왕좌의 게임' 시즌 1~8 풀패키지도 60% 할인한다. 지니 TV의 추석 테마관은 '명량', '베테랑' 등 20여편의 추석 특선 영화들을 한 눈에 골라보기 쉽게 구성했다. 2024 영화·드라마·예능 TOP 30 콘텐츠들도 한 데 모았다.
◆KT, 아이폰 韓 도입 15주년 맞아 생일카페 연다
KT는 아이폰 한국 출시 15주년을 맞아 '와이로운 생일카페' 팝업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생일카페'(생카)는 아이돌이 참석하진 않지만 팬이 카페를 빌려 직접 축하 공간을 마련하고 굿즈나 사진으로 꾸미는 케이팝의 팬덤 문화이다. 국내 최초로 아이폰을 도입했던 KT는 도입 15주년을 기념해 아이폰 팬들을 위한 팝업을 준비했다. 이번 팝업은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서울웨이브의 스타벅스 서울웨이브아트센터점에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KT는 '와이로운 생일카페'를 통해 아이폰과 함께한 15년 동안의 고객 활동들을 소개하고, 그동안 출시된 아이폰 모델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특별 전시장을 마련한다. 초기 모델인 아이폰 3GS 모델부터 각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폰 모델을 활용해 구성한 포토존도 함께 선보인다.
◆LG유플러스 마음관리 플랫폼 '답다', 올해 초 대비 가입자 2배 증가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 기반 마음관리 플랫폼 '답다'가 올해 초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가입자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답다(답장 받는 다이어리)'는 고객이 자신의 감정을 일기로 작성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답장을 보내주는 서비스다. 앱을 통해 110여개의 감정 중 자신에게 맞는 감정을 선택하고 2000자 이내의 일기를 작성하면, 12시간 내로 AI 친구 '마링이'가 보낸 답장을 받을 수 있다. '답다'는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는 아니지만,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AI가 보낸 답장을 통해 소통하는 기분을 느끼는 과정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답다' 이용 고객은 올 상반기 서비스 개선 이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3월 '답다'의 가입자는 2만여명이었지만, 8월말 기준 가입자는 5만명으로 2배 이상 늘었다. 가입자 증가세에 힘입어 현재까지 누적 일기 숫자는 약 27만개를 돌파했으며, 월간 재방문률은 약 45%를 기록했다.
◆LG유플러스 스튜디오 X+U, 하이틴 드라마 '프래자일' 선봬
LG유플러스는 자사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 X+U에서 하이틴 드라마 '프래자일'을 공개했다고 9일 전했다. 스튜디오 X+U가 기획·제작한 프래자일은 회당 30분 내외 미드폼 형식, 총 8부작으로 구성된다. 10대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일상을 가감 없이 담았으며 신인 배우를 전면 기용해 극사실주의적 연출을 선보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프래자일 1화는 9일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됐으며 이후 매주 월요일마다 한 편씩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LG유플러스는 프래자일이 10대들의 이야기를 보다 현실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3Way 크로스 미디어' 전략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U+모바일tv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플랫폼을 동시에 활용해 OTT와 SNS를 넘나드는 소통으로 신개념 드라마를 선보인다.
◆LG CNS, 액티브 디렉터리 서비스 취약점 분석 보고서 발간
LG CNS가 이달 26일 웨비나를 열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기업 내부망 '보안 취약점 심층분석 보고서'를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LG CNS '퍼플랩'은 이 보고서에서 10개 대표 '액티브 디렉터리'(AD) 공격 기법을 분류하고 공격·방어 모의훈련을 통한 시나리오별 대응책을 담았다. AD는 기업들이 효율적으로 인프라와 구성원을 관리하기 위해 사용하는 서비스다. 구성원들의 계정과 권한을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어 많은 해커가 공격 대상으로 삼는다. 해커들은 AD 정보로 기업의 여러 시스템에 침투해 바이러스를 심고 시스템을 중단시킬 수도 있다. LG CNS가 꼽은 공격 기법은 ▲커버로스팅(Kerberoasting) 공격 ▲디시싱크(DCSync) 공격 ▲모니커링크 취약점 공격 ▲패스더해시(Pass-the-Hash) 공격 ▲골든티켓(Golden Ticket) 공격 등 10개다. 커버로스팅 공격은 AD 네트워크에서 공유폴더, 데이터베이스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사용자가 발급받는 티켓(허가권)을 공격해 취약한 계정의 비밀번호를 획득하는 것이다. 티켓은 사용자 계정의 비밀번호를 조합해 만들어진다.
◆카카오임팩트-카이스트, '테크포임팩트 캠퍼스' 개강 캠프 개최
카카오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가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전산학부에 개설한 프로젝트 수업인 '테크포임팩트 캠퍼스' 개강 캠프를 마쳤다고 9일 밝혔다. 테크포임팩트 캠퍼스는 카이스트 학생들과 비영리 조직을 연결해 사회문제를 해결을 위한 기술 솔루션을 개발하는 프로젝트 수업이다. 기술 기반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카카오임팩트는 지난해 2월 기술 개발, 기술 인력 발굴을 위해 카이스트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9월부터 카이스트 전산학부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학기 첫 수업은 경기 용인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지난 6일부터 1박2일간 진행됐다. 카이스트 학생 41명을 비롯해 카카오 기획자와 개발자, 브라이언 펠로우, 류석영 카카오임팩트 이사장 등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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