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소영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올해 2분기 실적 개선을 달성했다. 증시 호조에 따라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이 증가했던 점이 호실적을 이끈 주역으로 꼽혔다.
26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2분기 당기순이익 1315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7.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87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5.1% 증가했다. 영업수익(매출액) 역시 12.3% 늘어난 4597억원으로 집계됐다.
실적 호조는 위탁매매 및 금융상품 수수료 수익이 증가했던 점이 주효했다. 올해 2분기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은 988억원으로 전년동기(942억원) 대비 4.9% 늘었다. 올해 상반기 기준 2016억원으로 전년동기(1756억원) 대비 14.8% 증가했다. 이는 증시 호조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금융상품 수익도 늘었다. 올해 2분기 34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29.2% 증가했다. 상반기 기준으로 전년동기대비 29.2% 증가한 688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기업금융(IB) 수익은 부진했다. 올해 2분기 43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14.2% 감소했다. 상반기 기준으로 봐도 863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4.2% 줄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주식시장 거래대금 증가로 위탁매매 수수료가 증가하고, 금융상품 수수료 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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