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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총주주환원율 40% 돌파 '청신호'
이성희 기자
2024.07.23 19:21:14
올해 자사주 매입·소각 7200억, 분기배당 총 1조2000억 규모
이 기사는 2024년 07월 23일 19시 2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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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본사 전경.(제공=KB금융)

[딜사이트 이성희 기자] KB금융의 올해 총주주환원율이 40%를 돌파할 가능성이 커졌다. 

KB금융은 23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하반기 4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소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기 배당금은 주당 791억원을 결의했다.


KB금융은 올해 상반기에 32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소각했다. 하반기에도 4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소각하기로 결정하면서 연내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는 총 7200억원에 달하게 됐다.


여기에 분기별 3000억원 규모의 분기배당까지 고려하면 KB금융이 연내 주주환원에 들이는 금액은 총 1조9200억원에 해당한다.


KB금융의 올해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수준을 유지한다고 가정하면, 총주주환원율은 약 41.4%로, 40%를 돌파하게 된다. 지난해 KB금융의 총주주환원율이 37.7%였던 점을 감안하면 전년대비 3.7%포인트(p) 이상 상승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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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지배주주 기준)은 2조78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했다. 지난 1분기 홍콩H지수 연계 ELS 손실 보상 관련 대규모 비용이 발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이익이 급감했지만, 2분기 비은행 계열사의 약진을 바탕으로 상반기 기준 이익 감소폭을 크게 좁히는 데 성공했다.


하반기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2분기 그룹 순이자마진(NIM)이 2.08%로 전분기 대비 3bp(1bp=0.01%) 하락했지만, 우려했던 금리 인하 시기가 지연되면서 하반기 NIM이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는 시장금리 하락과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NIM이 점진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금리인하 시기가 지연되는 등의 이유로 연초 예상보다 NIM 하락세가 지연될 것"이라며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또 "조달비용 절감과 운용 측면에서도 금리 민감도를 탄력적으로 관리하는 등 적정 마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KB금융은 앞으로도 자본적정성을 견실히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주주환원을 실시, 시장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재관 KB금융 CFO는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 총주주환원율은 37.7%인데 총주주환원율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만큼 자사주 매입‧소각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며 "아직 하반기 실적을 예상할 수 없기 때문에 총주주환원율에 대해 확정적으로 단언할 순 없지만 최대한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차원에서 주주환원율을 결정하고, 부족한 부분은 다음 해에 추가로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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