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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실 스텔란티스 대표, 拂해운 CMA CGM 진수식 참석
범찬희 기자
2024.05.29 16:15:06
대모(代母) 자격 초청, 선박명 '런데일호' 공개…안전 항해 기원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가 지난 27일 울산 미포항에서 열린 '런데일호' 진수식에 참석했다. (제공=스텔란티스코리아)

[딜사이트 범찬희 기자]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가 여성 리더 자격으로 파트너사인 CMA CGM의 선박 진수식에 참가해 안전 항해를 기원했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방실 대표가 지난 27일 글로벌 해운사인 CMA CGM의 '런데일호(Rundale)' 진수식에 대모(代母)로 참석했다고 29일 밝혔다.


진수식은 건조한 선박을 진수(進水‧물에 띄우는)하며 선박의 안전 항해를 기원하는 의식으로 선주사가 지정한 대모가 선박의 이름을 공개한다.


대모는 전통적으로 선주의 여성 가족 또는 여성 유명인사가 지정된다. 국내에서는 고(故) 육영수 여사 등 영부인들을 포함한 여성 유명인사들이 대모로 나선 바 있다. 이번 런데일호 진수식을 주관한 CMA CGM그룹도 이행희 한국코닝 대표, 아델린-리스 코프 주한프랑스대사관 경제부장 등 파트너사의 영향력 있는 여성인사들을 대모로 지정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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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대표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물류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자, 스텔란티스 그룹의 운송 파트너사인 CMA CGM로부터 여성 리더 자격으로 초청받았다.


방 대표를 대모로 둔 런데일호는 CMA CGM, HD현대중공업, 아틀랑티크 조선소(Chantiers de l'Atlantique) 등 3사의 협업으로 탄생한 2000TEU(1TEU=길이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 선박이다.


특히 에너지 효율성과 환경 성능을 향상시키는 혁신적 설계를 갖춘 차세대 선박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CMA 탄소중립 전략에 맞춰 친환경성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으며, 액화천연가스(LNG)를 사용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 20%까지 절감한다. 런데일호는 진수식이 열리는 울산에서 항해를 시작해 지중해와 북유럽을 중심으로 다양한 운송 업무를 맡게 된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탄소중립 전략과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등 스텔란티스와 공통된 목표를 가진 CMA CGM의 런데일호 진수식에 대모로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런데일호의 순항을 기원하며, 스텔란티스코리아 산하 브랜드들도 이 기운을 받아 올 한해 런데일호와 함께 순항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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