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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난 갤럭시 워치 부활하나
김진욱 기자
2024.03.12 11:42:28
샘모바일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사각형 디자인 고려중"
삼성전자가 내놓은 초기 스마트워치 '삼성 기어2'

[딜사이트 김진욱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 라인에 사각형 디자인을 되살릴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1일(현지시간) 해외 IT 매체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스마트워치에 사각형 디자인을 되살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2015년 기어S2 이후 둥근 모양을 고집했던 삼성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2015년 기어S2 이전에는 주로 사각형 디자인의 스마트워치를 출시했다. 하지만 애플이 애플워치를 내놓자 둥근 형태의 갤럭시 워치로 차별화를 꾀했다. 이후 삼성은 갤럭시 워치의 대표적인 특징으로 둥근 디자인을 고집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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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모바일은 "갤럭시 워치 시리즈의 향후 모델인 갤럭시 워치7 시리즈에서 적용될 것"이라며 "삼성전자 내부적으로 이러한 아이디어가 열려 있으며 구현 여부는 아직까지는 확정적인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삼성이 다시 사각형 디자인을 채택할 가능성이 제기되면 그 이유에 대한 여러 해석이 나온다.


초기에는 둥근 디스플레이를 만드는 것이 어려웠고, 둥근 모양은 사용자 환경에 맞지 않을 수 있어 사각형의 워치를 출시했던 것. 삼성전자는 이후 디스플레 기술을 고도화해 기존 시계에 더 가까운 둥근 디자인을 채택했다. 여기에 워치 테두리에 워치 조작을 위한 베젤을 설치해 화면터치 없이 스마트워치를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둥근 형태의 한계로 화면에 표출되는 정보가 적다는 한계가 지적돼 왔다.


업계에서는 "네모난 디스플레이가 더 많은 콘텐츠를 표시할 수 있고, 네모난 형태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스마트폰의 환경을 직접적으로 반영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유저들에게 적합하다"며 "이러한 변화가 이루어질 경우, 삼성은 사용자들을 다시 설득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적극적인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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