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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신임 대표에 40대 김중현 부사장 발탁
박관훈 기자
2023.11.20 18:50:31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 지주 대표로 이동
김중현 메리츠화재 신임 대표이사.(제공=메리츠화재)

[딜사이트 박관훈 기자] 메리츠금융그룹이 정기 인사를 통해 40대 김중현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최고경영자(CEO)로 발탁했다. 9년간 메리츠화재를 이끌던 김용범 대표이사는 그룹 경영 전반을 총괄하는 메리츠금융지주 대표를 맡는다.


메리츠금융은 메리츠화재에서 재무 핵심 조직을 이끌던 김중현 CFO를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용범 부회장은 메리츠금융지주 대표이사 겸 신설된 그룹부채부문장을 맡아 그룹 경영 전반에 매진할 방침이다.


김 신임 대표는 1977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2015년 메리츠화재에 입사했다. 이후 변화혁신 태스크포스팀(TFT)파트장, 자동차 보험팀장을 거쳤고, 2018년부터는 상품전략실장, 경영지원실장 등 회사의 핵심 업무에 대한 업무집행 책임자를 맡았다.


김 신임 대표는 회사의 핵심 업무를 모두 거치며 메리츠화재 내 2인자로 불렸다. 메리츠 내부에서 대표적인 '김용범 라인'으로 꼽히는 김 신임 대표는 김 부회장이 직접 메리츠화재에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서울대 출신에다 '아메바 경영' 등 김 부회장의 경영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만큼 김 부회장의 코드를 누구보다 잘 맞출 수 있는 인사라는 평이 나온다.


이번 김 신임 대표 선임을 통해 메리츠금융의 젊은 인재 발탁 기조도 엿볼 수 있다.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1964년생),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1962년생), 이성재 현대해상 대표(1960년생),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1963년생) 등 국내 주요 보험사 대표가 1960년대생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젊은 측에 속한다.

메리츠금융은 "자회사 CEO에 핵심 경영진을 세우고 차세대 그룹 CEO 후보로 발탁해 안정적인 CEO 승계 프로그램을 도입한다"며 "김 신임 대표가 경영 및 컨설팅 분야 전문가로 탁월한 리더십과 업무 추진력으로 회사 성장에 큰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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