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사상-해운대 고속도로' 우협 선정
GS건설 등과 컨소시엄...공사예정금액 2075억원
[딜사이트 최유나 기자] DL이앤씨가 소속된 GS건설 컨소시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상-해운대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7일 공시했다. GS건설은 DL이앤씨과 현대건설, 롯데건설, 금광기업 등과 컨소시엄을 꾸려 사업을 준비했다.
공사예정금액은 2075억원으로 DL이앤씨 연결기준 2021년 매출액 대비 2.72%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해당사업은 부산 서부의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과 동부의 동해고속도로(부산-울산)를 연결하는 총 길이 22.8km의 손익공유형 민간투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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