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7000만원 규모 자사주로 우수직원 포상
'2022년 교학상장 어워드'…자사주 인센티브 제도 지속
[딜사이트 이수빈 기자] 대교가 우수직원에게 총 7000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지급한다.
대교는 '2022년 교학상장 어워드' 포상을 자사주로 지급하기 위해 자사주(우선주) 3만7985주를 장외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처분예정금액은 1주당 1828원으로 총 6944만원이다. 처분은 대교의 자기주식 계좌에서 대상 직원들의 개인증권계좌로 이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교의 교학상장 어워드는 근로 의욕 고취와 직원 복지를 위해 우수 구성원들에게 자사주를 지급하는 제도로 2009년부터 운영되어 왔다.
대교 관계자는 "구성원이 스스로 동기를 부여 받아 직접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나가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해 자사주 인센티브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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