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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욱제 대표, 유한양행 지분 첫 확보
최홍기 기자
2023.01.30 17:03:18
'신약' 렉라자 이어 파이프라인 발굴 의지 따른 책임경영 일환 해석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 (제공=유한양행)

[딜사이트 최홍기 기자]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가 회사 지분을 처음으로 확보했다. 시장에선 올해 국내 31호 신약인 렉라자의 후속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단 입장을 밝힌 데 이은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해석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조욱제 대표가 이달 18일 유한양행 지분 신규취득에 나서 1만7915주(0.02%)를 보유하게 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시장에서는 조 대표의 지분 취득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앞서 신약개발 및 사업포트폴리오 확대 의지를 강조하며 회사 역량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힌만큼 책임경영에 나선 것으로 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실제 조 대표는 올해 신년사에서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와 미래 지속성장을 위한 신규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조 대표는 특히 국내 31호 신약이자 간판 항암신약인 렉라자에 이은 새로운 파이프라인 확보를 강조했다. 신규 투자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해 유망 파이프라인의 도입과 기반기술의 확장을 지속해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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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관계자는 "조 대표는 유한양행의 CEO로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신뢰경영 차원에서 회사 지분을 처음으로 확보했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같은날 최대주주인 유한재단이 보통주 57만5477주를 무상신주로 취득하면서 총 1208만4531주(15.77%)를 보유하게 됐다고도 공시했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1주당 신주 0.0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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