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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2400억원 유상증자 흥행 外
민승기, 최홍기 기자
2022.12.05 13:27:09

◆HLB, 2400억원 유상증자 흥행

[딜사이트 민승기, 최홍기 기자] HLB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이 주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5일 HLB 공시에 따르면 보통주 956만2408주 신주 발행 유상증자에 주주들의 초과청약이 몰리며 총 1013만7452주의 청약(청약률 106.01%)이 이뤄졌다. 이로써 HLB는 2410억원 규모 자금조달을 위한 유증을 일반공모 절차 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한편, HLB는 간암 1차 치료제 3상, 선낭암 1차 치료제 2상에 대한 리보세라닙 임상시험을 마치고 현재 미국 FDA에 신약허가신청(NDA)을 준비하고 있다. 

◆알리코제약, '위민업 백수오' 출시

알리코제약이 국내산 백수오 추출액 100%의 '위민업 백수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위민업(WE MEAN UP) 백수오'는 연세대학교 의료, 생명공학, 식품영양 교수진들의 산학협력체인 '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이 연구∙개발한 제품으로, 알리코제약 위민업 공식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위민업 백수오는 철저한 품질검사를 거쳐 엄선된 100% 국산 백수오를 원료로 사용했으며 개별 파우치로 포장돼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다.


현대바이오 코로나 임상2상 사실상 완료

현대바이오사이언스. /사진=현대바이오사이언스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자사의 범용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인 CP-COV03의 코로나19 임상2상의 투약절차를 모두 마쳤다고 5일 발표했다. 이로써 코로나 확진자 3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임상은 지난 5월11일 첫 환자 모집이 이뤄진 이래 부작용 없이 약 7개월 만에 순조로이 사실상 끝난 셈이다. 임상은 마지막 퇴원자에 대한 3주간 외래관찰이 끝나면 공식 종료된다. 현대바이오는 임상이 공식 종료되는 대로 보건당국에 CP-COV03의 긴급사용승인 신청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동아 스티렌, 20년간 누적 매출 8533억원 달성

동아에스티는 천연물 의약품 위염치료제 '스티렌 정'이 출시 20주년을 맞이했으며, 출시 이후부터 올해 3분기까지 약 853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2002년 12월 출시된 스티렌 정은 동아에스티 자체 기술로 개발한 천연물 의약품 위염치료제다. 급·만성 위염으로 인한 위점막 병변 개선,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투여로 인한 위염 예방에 효능·효과가 있으며, 대한민국 기술로 자체 개발된 유일한 오리지널 위점막보호제다. 스티렌 정은 우수한 효능∙효과와 활발한 학술 활동을 바탕으로 지난 20년간 약 45억1355만정이 처방되고, 약 8533억원의 누적 매출(스티렌 2X정 포함)을 기록했다.


◆차병원·차바이오그룹, 임원∙경력직원 공개 채용

차병원·차바이오그룹이 2022년 임원 및 경력직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종합연구원, 미래의학연구원, 분당차병원, 의료재단, 차바이오텍∙CMG제약∙차백신연구소∙서울CRO 등 차바이오그룹 5개 계열사, 기업본부 등 10개 기관에서 실시한다. 채용 직군은 세포치료, 유전자치료, 생식의학 등과 관련된 연구개발, 사업개발, 경영전략, 전산 등이다. 이번 임원 및 경력직원 공채 지원자는 12월 15일(목)까지 차병원∙차바이오그룹 채용 홈페이지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차병원∙차바이오그룹은 이번 채용에서 차별화된 경력을 보유한 임원∙박사급 및 경력직원을 확보해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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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마더스제약과 아세리손 독점 판매·유통 계약

SK케미칼은 마더스제약과 '아세리손' 독점 판매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아세리손정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아세클로페낙 성분과 근이완제 에페리손 성분 복합제로 근골격계 근육연축 증상을 동반한 급성요통환자의 통증완화로 허가받은 제품이다. 의약품 시장 조사 기관인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지난 해 기준 소염진통제인 아세클로페낙은 935억, 근이완제인 에페리손은 690억의 시장규모를 형성하고 있고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근육 통증 및 연축 증상이 있는 환자들에게 함께 쓰여온 두 성분은 유비스트 기준 병용비율 1위이기도 하다.


◆분당서울대, SK바이오팜 '발작 감지 웨어러블' 연구 발표

분당서울대병원은 12월 2~6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미국뇌전증학회(AES 2022) 연례회의에 참가해 SK바이오팜이 후원한 뇌전증 증상 모니터링에 대한 선행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SK바이오팜이 자체 개발한 다중 생체신호 기반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이용한 첫 연구 사례다.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헌민 교수 연구팀은 해당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이용해 뇌전증 환자 14명(9~27세)을 대상으로 2021년 3월 11일부터 2022년 3월 10일까지 연구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3723시간 동안 수집한 1686건의 발작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당 디바이스가 뇌전증 발작 감지에 향후 유의미한 효과를 발휘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는 환자와 보호자의 증언에 의존해야 했던 기존의 뇌전증 발작 기록 방식과 달리, 데이터 기반의 정확한 발작 기록으로 더욱 향상된 뇌전증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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