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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3Q 누적 매출 62.7%↓, 영업익 71.7%↓
이효정 기자
2022.11.29 18:44:03
테라루나·FTX사태 인한 가상자산시장 축소 영향
이 기사는 2022년 11월 29일 18시 4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출처=두나무)

[딜사이트 이효정 기자] 전세계 가상자산시장 침체 분위기 속 '업비트'를 서비스하는 두나무가 2022년 3분기 연결기준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1.7% 감소하는 등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나무의 2022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분기 대비 24.1% 감소한 2719억원, 영업이익은 39.3% 줄어든 1687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3분기 당기순이익은 1599억원으로 2분기(-340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


올해 3분기까지 두나무의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7348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5937억원) 보다 71.7% 감소했다. 같은 기간 누적 매출은 1조56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2조8358억원) 대비 62.7% 줄었다. 


두나무의 실적 감소는 지속되는 가상자산시장 위축 기조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5월 테라·루나 사태, 11월 FTX 거래소 파산 등 악재가 이어지면서 가상자산시장의 침체가 심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글로벌 유동성이 줄어들었고 글로벌 금리 인상 기조로 자본시장도 함께 위축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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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두나무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오는 2024년까지 ESG경영에 1000억원 투자를 단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두나무는 향후 5년간 5000억원을 투자해 1만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두나무는 "유망 스타트업 육성, 지방·IT 인재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등 신성장 미래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국가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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