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요한 기자] 한국정보인증 임원들이 스톡옵션 행사를 통해 취득한 주식을 장내에서 처분해 차익을 실현하고 있다. 이 회사의 대표이사는 최대 898%의 수익률 대박을 터뜨린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고성학 대표이사는 지난 2월9일과 3월3일 두 차례에 걸쳐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해 15만주(0.56%)를 1700원에 취득했다. 한국정보인증의 주가는 지난 2월9일 스톡옵션을 행사한 당일 3515원에서 7개월이 지난 지난 14일에는 장중 1만6000만을 기록하며 사상최고가를 터치했다.
고 대표는 지난 3월18일 4만5000주를 8230원에 처분해 3억7035만원을 현금화했다.최근에는 한국정보인증의 주가가 삼성페이 흥행기대감 때문에 크게 오르며 고 대표는 8월과 9월 고가에서 주식을 추가 매도해 각각 3억2785만원, 6억1100만원을 회수했다. 최근 매도일인 지난 14일 고 대표의 처분단가는 1만5275원으로 스톡옵션 행사가 대비 수익률은 898%에 달한다.
이밖에도 김상준 전무는 지난 2월9일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하며 10만주(0.37%)를 1700원에 취득했다. 김 전무는 지난 4일 주식 3만주를 고가에 장내매도하며 4억5450만원을 현금화시켰다. 김 전무의 수익률은 891%에 달하며 2억8000만원의 차익을 남겼다.
한국정보인증은 국내 1위 범용 공인인증 서비스 업체로 지난 8월 20일 삼성페이가 출시되면서 한국정보인증은 삼성페이에 본인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SDS와 FIDO(생체인식 기술기반 의 인증기술표준) 기반의 지문인증 공동 사업을 체결했으며 향후에는 삼성페이(지문), 음성, 얼굴 등 다양한 생체 인식을 활용한 인증서비스 확대가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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