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정 기자] 누리텔레콤이 스마트그리드 시스템 사업 확장과 함께 지능형 전기계량기의 매출이 급속도로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기대되는 부분은 내년 부터 본격적으로 발주가 진행될 노르웨이 소리아(SORIA) 프로젝트다.
스마트그리드는 기존의 전력망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기술이다.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하도록 유도해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시켰다.
누리텔레콤의 AMI시스템 수주가 해외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74만호를 대상으로 지능형 검침인프라를 구축하는 노르웨이 소리아 프로젝트는 노르웨이 전력분야 3위 업체인 ‘BKK’ 등 29개 전력사가 공동으로 발주했다. 지난해 누리텔레콤은 소리아로부터 793억원 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소리아(SORIA) 프로젝트는 오는 2019년 1월에 완료된다. 올해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관련 매출을 시작으로 내부터 본격적인 전기 AMI 시스템 제품이 납품되면서 매출상승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향후에도 해외수주의 지속적인 증가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한전에서의 AMI 사업 재개 등으로 인하여 매출상승의 지속성이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했다. 내년 실적은 올해대비 67% 증가한 매출액 910억원, 111.3% 증가한 영업이익 150억원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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