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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KPJ 인수 기대효과는
윤신원 기자
2016.09.22 08:54:00

[윤신원 기자] CJ E&M이 분사한 드라마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이 드라마 제작사 ‘KPJ’를 인수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 전략을 보완할 전망이다. KPJ의 100% 지분 전량을 150억원 현금으로 취득했다.

KPJ는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소속된 제작사로 ‘대장금’, ‘뿌리깊은 나무’ 등 대작 사극으로 유명하다. 스튜디오 드래곤은 ‘문화창고’, ‘화앤담픽쳐스’ 인수로 트렌디한 드라마 제작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KPJ 인수로 드라마 장르를 다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스튜디오드래곤의 드라마들도 지상파 채널에 편성됐다. 21일 방영을 시작한 KBS ‘공항가는 길’, 26일 시작되는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가 대표적이다. 외부 편성을 통해 제작 매출이 추가로 발생할 전망이다.

영화의 경우 ‘고산자, 대동여지도’ 흥행이 부진하지만, 3분기 ‘인천상륙작전’의 흥행 수익으로 이를 상쇄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 영화는 ‘아수라’로 28일 개봉한다. 액션 범죄 장르와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등 배우들의 호연으로 흥행 기대감이 있다.

문지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22일 “CJ E&M의 최성수기인 4분기에는 실적 비중이 높은 방송 부문의 경쟁력 상승이 부각될 것”이라면서 “스튜디오드래곤의 드라마가 주된 동력으로 작용해 하반기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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