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신원 기자] 4일 주식시장에서는 드림시큐리티, 성문전자, 성문전자우 등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드림시큐리티는 카카오뱅크에 본인 확인 인증 솔루션을 공급 중인데 이날 카카오뱅크가 출범 8일만에 사용자수 23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히면서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드림시큐리티는 전일 대비 29.87%(820원) 오른 3565원으로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우선주가 전날에 이어 급등세를 탔다. 성문전자 우선주가 29.99%(2330원) 증가하면서 1만1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고 성문전자도 29.95%(620원) 오른 269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