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모션, 엔에스엔으로 사명 변경…“바이오메디컬 사업 집중”
[김태림 기자] 에이모션이 엔에스엔(NSN Co., Ltd.)으로 사명을 변경하며 바이오메디컬 기업으로 도약한다.
에이모션은 전날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정관을 개정했다. 엔에스엔은 뉴로사이언스네트워크(NeuroScience Network)의 약자로 뉴로사이언스는 에이모션의 사업 진출 분야인 신경과학을 뜻한다.
회사 관계자는 10일 “뇌 질환 치료기기 개발을 시작으로 브레인 뉴로모듈레이션(Brain Neuromodulation) 시장을 이끌어가는 기업으로 도약해 글로벌 뉴로사이언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사명에 담았다”며 “향후 글로벌 뉴로사이언스 네트워크를 통해 인류 불치병에 대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치료 방안을 제공하고 공공이익에 기여하는 것을 핵심가치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에이모션은 지난 해부터 우울증, 간질, 알츠하이머 등의 뇌질환 치료기기 사업을 강화해 왔다. 특히 저강도 집중초음파 기술은 타 기술과 달리 외과 수술이 필요 없는 비침습적 치료 방법으로 뇌의 특정 부위를 정교하게 치료할 수 있고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큰 주목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업무 효율성을 강화해 제품 상용화 시기를 앞당기겠다”며 “사업 진행 사항 및 성과에 대해서는 추후 보도자료 등을 통해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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