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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역대 최대규모 연구·전문위원 선임 外
김민기, 이우찬, 조은비, 이승주 기자
2026.04.15 15:04:58

[딜사이트 김민기, 이우찬, 조은비, 이승주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차세대 제품 개발·기술 경쟁력 강화를 전방에서 이끌 2026년 신규 연구·전문위원 17명을 선임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재 육성·기술리더십 강화에는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담은 결정이다. 올해는 분사 후 역대 최연소 연구위원, 첫 외국인 연구위원 등 젊고 다양한 배경을 지닌 연구개발(R&D) 인재들이 대규모 발탁됐다. AI 분야에서 처음으로 연구위원이 탄생하는 등 소프트웨어(SW) 분야 인재들이 대폭 늘어난 것도 특징이다. 신규 선임된 임준호 연구위원은 1989년생(만 36세)으로 역대 최연소이자 첫 AI 분야 연구위원이다. 분사 이후 첫 외국인 연구위원도 발탁됐다. 전기화학 분석·평가 분야 전문가인 인도 국적의 고빈다라즈 카난 아라빈다라즈(Govindaraj Kannan Aravindaraj)가 주인공이다. 회사는 2008년부터 매년 연구·전문위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임원급 대우를 제공하고 연구 전문 영역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30개국 나토 대사단, HD현대 글로벌R&D센터 방문


HD현대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등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주재 30개국 대사가 경기도 판교에 있는 글로벌R&D센터(GRC)를 방문해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 분야 기술력을 확인하고 회사 미래 비전을 브리핑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나토 주재 대사 일행은 나토와 한국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방한했다. 한국의 대표 해양 방산 기업인 HD현대의 조선 분야 경쟁력을 직접 확인하고자 GRC를 찾았다. 나토 주재 대사는 각 회원국이 나토 본부에 파견한 최고위 외교관으로 자국을 대표해 나토의 모든 정치·군사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대사 일행은 구축함, 호위함, 잠수함·무인수상정 등 HD현대중공업이 개발한 함정들과 AI기술이 접목된 자율운항 기반 미래형 선박들의 개발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 분야 기술력을 확인했다.


HD건설기계, 연비·성능 잡은 차세대 신모델로 '고유가' 부담 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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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건설기계는 올해 1월 출시된 현대(HYUNDAI) 32톤급 차세대 신모델 굴착기(HX320)가 출시 3개월 만에 국내 시장에서 60여대 판매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판매된 이전 모델 대비 50% 이상 높은 판매량이다. 고유가 상황 속에서 연비와 스마트 기술 등 성능을 두루 갖춘 차세대 신모델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HD건설기계의 HX320은 독자개발한 'DX08 엔진' 탑재와 더불어 '전자식 유압시스템(FEH)'을 적용해 최적의 작업 효율을 확보했다. 기존 모델 대비 정격 출력을 높이면서도 엔진 회전수는 대폭 낮춘 1800RPM에서 최대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해 연비 효율(리터당 작업량)을 25% 높였다. 이에 따라 1년 1500시간 가동 기준 이전 모델 대비 약 660만원의 유류비를 절감할 수 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탈탄소 전환 협력 모색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worldsteel) 정기회의에 참석해 탈탄소 전환을 위한 글로벌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 회장은 13일(현지시간) 한국 철강업계를 대표해 협회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집행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중국 보무강철, 일본제철, 인도 JSW 등 글로벌 철강사 CEO들이 집결해 ▲에너지 위기 대응 ▲지정학적 리스크의 산업 영향 ▲탄소 배출 측정 방식의 국제 표준화 등 중장기 핵심 과제들을 다뤘다. 장 회장은 이튿날 열린 회원사 회의에서는 포스코를 대표해 '지속가능성 최우수 멤버(Sustainability Champion)' 선정패를 받았다. 이는 세계철강협회가 철강 산업의 지속가능 발전을 선도하는 기업에 수여하는 인증이다. 포스코는 2022년부터 5년 연속 선정되며 글로벌 ESG 역량을 또다시 입증했다. 


한국전력, 한전기술지주 초대 대표이사 공개 모집


한국전력(한전)이 올해 6월 출범 예정인 '한전기술지주 주식회사(가칭)'의 초대 대표이사를 5월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한전기술지주는 한전과 공공이 보유한 유망 에너지 신기술과 민간의 혁신 역량을 접목해 창업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투자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필요한 기술과 자금을 연계하는 에너지 전문 기술사업화·투자회사다. 이는 공공이 축적한 기술과 민간의 시장 역량을 연결해 에너지 신산업의 성장 기반을 넓히기 위한 새로운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대제철, 세계철강협회 2년 연속 '지속가능성 챔피언' 선정


현대제철이 세계철강협회 특별총회에서 2년 연속 지속가능성 챔피언으로 선정됐다. 현대제철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회원사 총회에서 '2026 지속가능성 챔피언(2026 Sustainability Champion)'으로 인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2023년 최초 수상에 이어 2025년과 2026년 2년 연속 최우수 멤버로 선정됐다. 세계철강협회는 2018년부터 매년 150여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기후 환경, 사회적 책임 등 전 세계 철강사들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재활용 ABS 플라스틱 자동차용 고도화


금호석유화학은 자사와 서연이화, 현대자동차 연구진(이하 공동 연구진)이 재활용 ABS 플라스틱을 자동차 내장용 소재로 고도화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6년 제12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장영실상은 학계·정부기관 전문가들이 기술 혁신성과 시장성, 경제적 파급효과를 종합 평가하는 최고 권위 산업기술상 중 하나다. 금호석유화학은 1996년 이후 총 6차례 수상했으며 에너지·환경 분야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성과는 TV, 냉장고 등 폐가전에서 회수한 재활용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를 내열 ABS 소재로 개발하고 이를 국내 최초로 완성차 양산 적용까지 성공한 데 따른 결과다. 기존 재활용 ABS는 열화와 이물 혼입, 물성 편차로 자동차와 같은 높은 품질이 요구되는 산업에서는 활용이 제한적이었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금호석유화학은 내열 SAN(Styrene Acrylonitrile copolymer) 기반 소재 설계와 정밀 배합 기술을 적용해 내열 ABS를 개발했다. 재활용 소재 특성상 품질 편차가 커 동일한 조건에서도 물성이 안정되지 않는 등의 어려움도 있었다. 하지만 금호석유화학은 50종이 넘는 재활용 소재를 평가하고 공급업체와 품질을 개선하며 데이터 분석까지 더해 최적의 소재 조합을 찾았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5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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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는 고용노동부가 진행한 2025년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5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은 평가대상인 105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일궈낸 성과다.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는 2019년 처음 도입 이후 공기업·준정부기관 등 105개 기관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체제와 활동을 철저히 검증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에서 한난은 스마트 안전관리플랫폼을 통한 안전관리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DX)과 협력업체와의 상생 협력 활동으로 안전 역량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우수 등급 달성의 핵심 요인은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경영진의 강력한 안전경영 의지와 현장 중심의 선제적 재해예방 활동에 따른 결과다. 


◆한국수력원자력 김회천 사장, 취임 후 첫 해외 행보로 체코 방문


김회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이 취임 후 첫 해외 일정으로 13일과 14일(현지시간) 체코를 방문했다. 두코바니 원전 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 겸 1부총리 카렐 하블리첵 등 현지 주요 관계자들과 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지고 현장을 점검하기 위한 차원이다. 두코바니 원전 사업은 체코 두코바니에 1000메가와트(MW)급 한국형 원전(APR1000) 2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5년 6월 계약체결 이후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코오롱인더, 바다숲 사업 업무협약 체결


코오롱인더스트리는 14일 서울 강서구 코오롱 원앤온리(One&Only) 타워에서 한국수산자원공단, 환경재단과 함께 '바다숲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바다숲 조성 사업은 해양식물 이식으로 연안 생태계를 복원하고 해양 탄소흡수원을 확대하는 자연기반해법(NbS: Nature-based Solutions) 사업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주 나토 대사단 전략대화 개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동맹국 대사단을 만나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 굳건한 안보 파트너십을 재확인했다. 한화에어로는 14일 나토 동맹국 30개국 대사단을 본사로 초청해 '한화-주 나토 대사단 전략대화(Hanwha-NATO PermReps Strategic Dialogue)'를 개최하고 회사의 글로벌 방산 역량과 나토와의 협력 비전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는 이날 대사단에 K9 자주포, 다연장 첨단 유도미사일 천무뿐만 아니라 유무인복합체계(MUM-T), 무인차량(UGV), 무인기·위성 등 현대전의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고 향후 미래 안보 기여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한화에어로는 K9 자주포를 핀란드, 루마니아 등을 포함한 나토 6개국에 공급하며 글로벌 자주포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다연장 유도미사일 천무 역시 폴란드·에스토니아·노르웨이 등 나토 회원국에 잇따라 수출하며 나토와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애경산업, K-헤어케어로 폴란드 진출


뷰티기업 애경산업은 K-헤어케어 브랜드 '시카라보(Cica Labo)'와 '알피스트(Alpist)'를 폴란드 대표 드럭스토어 체인 '로스만 폴란드(Rossmann Poland)'에 입점시키며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KCC 이맥스 클럽, 창호 교체 프로모션 진행


KCC가 창호 교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6월30일까지 온라인 창호 견적 플랫폼 '이맥스 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창호 교체 계약을 체결하고 시공을 완료한 고객에게 상품권과 경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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