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美 공장 증설에 '건설 로봇' 투입 검토[동아일보]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현지 공장 증설 사업에 건설 로봇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력 수급 불안과 인건비 상승, 비자 발급 등으로 난항을 겪어온 해외 건설 환경에서 로봇 기반 자동화가 구조적 해법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이르면 올 1분기 미국 내 공장 부지를 시찰하고, 현대엔지니어링 및 주요 협력사들과 함께 구체적인 설계·시공·운영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공을 맡은 현대엔지니어링은 일부 프로젝트에 자율주행 기반 자재 운반 로봇 도입을 위해 관련 업체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불쑥 던져진 1000억 청구서"…산업은행, 홈플러스 요구에 '당혹'[이데일리]
홈플러스가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해 산업은행에 1000억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대출(DIP) 참여를 요청하자, 산업은행 내부에서는 당혹감이 적지 않은 분위기다. 사전 협의나 공식·비공식 접촉 없이 회생계획안과 입장문을 통해 산은의 대출 참여가 기정사실처럼 언급됐기 때문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전날 입장문을 통해 유동성 위기가 심화된 상황이라며 산업은행과 메리츠금융그룹에 각각 1000억원씩, 총 3000억원 규모의 DIP 대출 참여를 요청했다. 하지만 정작 산업은행은 홈플러스 측으로부터 해당 요청과 관련해 사전에 어떤 공식·비공식 문의도 받은 바 없다는 입장이다.
'진격의 동문건설'…올해 7565가구 착공[한국경제]
중견 건설회사인 동문건설이 올해 창사 이후 최다 물량인 7000여 가구, 2조24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착공에 나선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동문건설이 올해 첫 삽을 뜨는 사업 규모는 7565가구(2조2400억원)에 달한다.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최근 사업 수주에 적극 나서 1984년 창립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착공 물량을 기록할 전망이다. 경기 용인 처인구에선 350가구 규모의 고림2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착공한다. 역시 상반기 분양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美 나스닥 폭락 불구… 코스피 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주요언론]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린란드 관련 미국과 유럽 간 무역 전쟁 위기가 불거져 장 초반 하락했으나 이내 상승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0.49%(24.18포인트) 오른 4909.03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다. 장 초반 4807.13까지 하락한 코스피는 이날 위아래로 급등락을 반복하며 방향을 잡지 못했다. 그러다 막판 외국인과 기관의 자금이 대거 유입돼 상승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007억원과 3116억원을 순매수했다.
'꿈의 오천피' 앞두고 빚내서 투자…신용거래 사상 최대[파이낸셜뉴스]
'꿈의 오천피(코스피 5000)'를 앞두고 개인투자자들의 '빚투(빚내서 투자)'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올 들어 코스피가 상승추세를 이어가자 개인투자자들의 '빚투'도 늘어나는 추세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전날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9조586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29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말 27조2865억원대비 올 들어서만 1조7721억원(6.49%) 늘어난 규모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증권사에서 자금을 빌려 주식을 매수한 뒤 상환하지 않은 금액으로, 개인 투자자의 '빚투'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다른 업무는 7월 뒤로 미뤄라"…한국거래소의 '무리수'[한국경제TV]
한국거래소가 6월 말부터 주식 거래 시간을 '오전 7시~오후 8시'로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증권가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회원사(증권사) 인력 구조를 고려하지 않은 채 무리한 일정을 추진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오전 7시 개장을 위해선 서버 점검 등을 위해 새벽 5~6시 출근이 필수적이고, 오후 8시 마감 후 정산 업무까지 마치면 심야 퇴근이 불가피하다. 거래소가 회원사에게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IT 업무 과중 우려에 대한 대책으로 "프리·애프터 마켓 관련 IT시스템 개발을 제외한 기타 IT시스템 개발일정을 2026년 7월 이후로 연기하라"고 명시했다.
존림 리더십 통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 창사 첫 영업이익 2조원 돌파[조선비즈]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2조원을 돌파했다. CDMO 수주 실적 증가와 생산 가동 확대, 우호적인 환율에 힘입은 결과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4분기 매출액은 1조285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3% 늘었고, 영업이익은 528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7.8% 증가했다. 회사 측은 1~4공장을 전체 가동해 제품 생산량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환율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지난해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1400원을 넘어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CDMO 사업은 수출 비중이 높아 수익이 달러 등 외화로 받는다.
나라스페이스, 상장 한 달 만에 세 배 급등…우주항공주 '훈풍'[이데일리]
초소형 위성 전문기업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가 코스닥 상장 한 달여 만에 주가가 세 배 넘게 급등했다. 우주항공주 전반에 부는 훈풍에 개별 모멘텀까지 반영되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나라스페이스는 이날 전거래일 대비 13.83% 오른 5만3100원에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이 2% 넘게 급락하는 와중에도 전날 상한가(29.94%)에 이어 이날도 강세를 이어간 모습이다. 주가는 지난달 1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뒤 한 달 만에 공모가(1만6500원) 대비 221.8% 뛰었다. 상장 이후 우주항공 산업 전반에 대한 모멘텀이 지속되면서 주가가 힘을 받는 분위기다.
치킨 가격 더 오르나…푸라닭도 자율가격제 시행[서울경제]
배달앱 수수료 부담이 계속되면서 '푸라닭 치킨'이 가맹점주 재량으로 판매 가격을 정할 수 있는 자율가격제(이중가격제)를 도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는 지난해부터 자율가격제를 잇따라 도입하고 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의 bhc가 지난해 6월 자율가격제를 도입했으며, 교촌에프앤비가 운영하는 교촌치킨도 작년 9월부터 동참했다. 제너시스비비큐가 운영하는 BBQ도 지난해 말부터 가맹점주들이 쿠팡이츠에서 메뉴 가격을 변동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복수의 매장에서 동일 메뉴의 가격이 권장소비자가격보다 높게 책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드래곤도 반한 주류 스타트업, 경영권 담보 투자 유치 도전[매일경제]
지드래곤과 협업하여 만든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로 유명한 주류 스타트업 부루구루(brewguru)가 신규 투자 유치에 나선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부루구루는 최근 신규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300억원 규모의 파주 신공장 투자를 집행 중인 만큼 추가 자금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와 더불어 수출 물량 선적 지연으로 인해 일부 자금 경색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따라 외부 자금으로 100억원을 이달 안에 우선적으로 수혈해야 한다. 이외에 운전 자금 등을 포함해 최대 300억원의 자금을 납입해줄 투자자들을 찾고 있다.
국민성장펀드 모펀드 출사표…자산운용업계 '진검승부' 예고[전자신문]
국민성장펀드 재정모펀드 출자사업을 앞두고 자산운용업계의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질 전망이다. 21일 벤처투자 및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5일까지 위탁운용사 선정을 추진 중인 국민성장펀드(간접투자분야) 재정모펀드 사업에 다수의 운용사들이 출사표를 던질 전망이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신한자산운용·한화자산운용·우리자산운용은 이번 공모의 유력 후보다. 이미 각 운용사들이 각각의 모펀드 운용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추가 모펀드 운용에 나설 것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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