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서재원 기자] IBK기업은행이 성장 정체기 중소·중견 지원 등을 목적으로 하는 상생도약펀드 위탁운용사(GP)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기업은행은 2곳 이내의 GP를 선정해 총 500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기업은행은 이 같은 내용의 'IBK상생도약 펀드' GP 선정 계획을 공고했다. 접수 마감일은 이달 30일 16시까지다. 기업은행은 서류심사·현장실사 등을 거쳐 2월 중 최종 GP를 선정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이번 출자사업을 통해 총 5000억원 이상의 블라인드펀드를 조성할 목표다.
주목적 투자 대상은 사업 재편을 추진하거나 첨담전략산업 및 관련 생태계에 종사하는 중소·중견기업이다. 최종 선정된 GP는 중소·중견기업 사업재편에 펀드 최소 결성액의 60%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 주식 또는 메자닌(CB, BW, EB, RCPS) 투자를 허용하나 구주 매입은 의무 투자에서 제외된다.
여기에 첨단전략산업 관련 중소기업에 기업은행 출자금액의 3배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 한국산업은행법에 따른 9개 분야, 90개 기술 영위 및 전후방 기업이다. 해당 투자 대상의 경우 향후 국민성장펀드의 첨단전략산업(관련)기업 관련 주목적 투자가 구체화될 경우 준용해 적용할 방침이다.
최종 선정된 GP는 선정일 기준 9개월 이내에 블라인드펀드를 조성해야 한다. 운용사출자금(GP커밋)은 펀드 약정액의 1%이며 공동운용(Co-Gp)시 각 운용사별로 GP커밋을 부담해야 한다. 펀드 투자기간과 만기는 각각 설립일로부터 5년 이내, 10년 이내다. 만기의 경우 1년씩 2회 연장이 가능하다. 성과보수·관리보수는 GP가 자율 제안하는 방식이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