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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기후동행카드' 삼성 월렛 탑재 外
김민기, 신지하, 김주연, 최령, 이세연 기자
2025.12.12 10:10:36

[딜사이트 김민기, 신지하, 김주연, 최령, 이세연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 편의를 위해 '삼성 월렛 교통카드'에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기후동행카드는 일정 금액을 충전하면 기간 내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으로, 삼성 월렛에서 발급·이용 내역 확인·잔액 조회·이용권 갱신 등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티머니 교통카드의 이심(eSIM) 전용 서비스도 새로 지원하며, 갤럭시 워치 전용 교통카드 앱을 통해 스마트폰 없이도 워치만으로 결제할 수 있게 했다. 채원철 삼성전자 디지털월렛팀장은 "기후동행카드 최초 지원을 비롯해 티머니·이즐 등 다양한 교통카드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노타 가동호 이사, 지역SW산업발전 공로로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노타는 가동호 이사가 '2025년 지역SW산업발전 유공자 및 공모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가 이사는 노타 지능형교통시스템 사업을 기반으로 국내외 도시 교통 혁신과 지역 디지털 산업 고도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노타는 대전시 전역 800여 개 채널에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을 구축했고 국토교통부 스마트교차로시스템 기본성능평가에서 최상급 등급을 획득했으며 국산 AI 반도체 기반 교통관제 실증과 생성형 AI 기반 교통 솔루션을 통해 해외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가 이사는 "ITS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뜻깊다"며 "지역 교통체계 고도화와 글로벌 스마트시티 생태계 조성에 기술·사업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제주교육청, AI 기반 교원 행정업무 경감 시범사업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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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교원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한 AI 기반 시범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10개 학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했고 LG유플러스는 2026학년도에 AI 행정관리 서비스 'U+슈퍼스쿨'을 제공한다. 시범학교는 별도 시스템 구축 없이 출결관리, 상담기록, 문서 생성, 가정통신문 발송 등 반복 행정 업무를 웹 기반 플랫폼에서 통합 처리할 수 있다. U+슈퍼스쿨은 LG 초거대 언어모델 엑사원 기반 AI 에이전트를 적용해 교사의 행정 과정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기능을 강화했다. LG유플러스는 시범 운영에서 확보한 요구사항과 현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슈퍼스쿨과 함께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고객그룹장은 "학교 행정을 디지털 기반으로 통합해 교사의 반복 업무를 줄이도록 설계했다"며 "공교육 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AI 에듀테크 서비스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스트시큐리티, 연말 신규 고객 대상 보안 솔루션 프로모션


이스트시큐리티는 연말을 맞아 알약·문서중앙화·알툴즈·보안팩 등 주요 제품을 새로 도입하는 고객에게 사은품을 제공하는 '2025 연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기존 구매 이력이 없는 신규 고객뿐 아니라 일부 제품만 사용 중인 고객이 다른 제품군을 신규 도입할 때도 적용되며, 혜택은 구매 금액에 따라 제공된다. 1억원 이상은 코지마 안마의자 테라팝 또는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5000만원 이상은 캐리어 와인에디션 냉장고 또는 삼성전자 삼탠바이미, 3000만원 이상은 일렉트로룩스 2in1 로봇청소기, 1000만원 이상은 갤럭시 버즈3 프로, 500만원 이상은 발라르 프리미엄 목·허리 마사지기가 증정된다. 관계자는 "연말 보안 투자 기업에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는 대규모 프로모션"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코리아스타트업포럼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스타트업 육성


네이버클라우드와 네이버 아라비아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손잡고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한 버티컬 AI 스타트업 육성과 중동 중심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스타트업이 네이버클라우드의 파운데이션 모델과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해 산업별 AI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국내 소버린 AI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 3사는 유망 스타트업을 공동 발굴해 공모전·멘토링 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중동 시장 정보와 파트너 네트워크를 제공해 글로벌 진출도 돕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텍스트·이미지·오디오·비디오를 모두 이해·생성하는 옴니 파운데이션 모델도 개발 중이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확산과 글로벌 성장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카카오, 고도화된 멀티모달 모델 공개…한국어·한국 문화 이해 강화


카카오는 텍스트·음성·이미지를 동시에 이해하는 통합 멀티모달 언어모델 '카나나=오(Kanana-o)'와 이미지 기반 검색 모델 'Kanana-v-embedding'의 성능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Kanana-o는 지시이행 능력을 개선하고 자체 데이터셋을 적용해 요약, 감정·의도 해석, 오류 수정, 번역 등 다양한 과업 수행력을 강화했으며 한국어 음성 인식·합성과 감정 인식에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Kanana-v-embedding은 한국어·한국 문화 이해도가 높아 이미지 검색에서 오타·복합 조건도 정확히 처리하며 현재 카카오 내부 광고 심사에 적용 중이다. 카카오는 온디바이스 환경 멀티모달 모델 경량화 연구와 MoE 기반 'Kanana-2'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김병학 카카오 카나나 성과리더는 "한국적 맥락 이해와 감정 표현을 고도화해 사람처럼 상호작용하는 AI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네이버 커넥트재단, 베트남서 AI 해커톤 마무리…현지 IT 인재 양성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베트남 현지 IT 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개최한 '네이버 베트남 AI 해커톤'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재단은 네이버 베트남과 함께 9월부터 12월까지 대회를 진행했으며 하노이과학기술대학, 하노이 국립공과대학, 호치민기술대학교 등 베트남 전역에서 1900여 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네이버 클라우드 기반으로 AI 서비스를 개발했으며 예선·트레이닝·본선으로 구성된 과정에서 4주간 웹·모바일 안드로이드 트레이닝을 지원받았다. 지난 5일 결선에서는 네이버 베트남 실무진이 활용도, 창의성, 기술 완성도를 기준으로 우승팀을 선정했고 1~3위 팀에는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재단은 부스트캠프, 부스트코스, 엔트리 등 AI·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기술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OpenAI, GPT-5.2 공개…전문 지식노동·장기 추론 성능 대폭 강화

OpenAI가 전문 업무용으로 설계한 차세대 모델 'GPT-5.2'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GPT-5.2는 스프레드시트 제작, 프레젠테이션 구성, 코드 작성, 복잡한 다단계 프로젝트 수행 등에서 전작 대비 성능을 크게 높였으며 긴 문서 처리와 도구 활용 능력도 강화했다. GPT-5.2 씽킹은 GDPval에서 70.9%를 기록하며 최고 성능을 달성했고, SWE-Bench Pro에서도 55.6%를 기록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역량이 대폭 향상됐다. 환각 오류율은 GPT-5.1 씽킹 대비 30% 감소했으며 장문 추론과 차트·UI 이해 등 비전 작업에서도 오류율을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 모델은 과학 연구 보조에서도 성과를 보였으며 민감한 대화 대응 품질과 연령 기반 안전장치도 강화했다. GPT-5.2는 이날부터 ChatGPT 유료 이용자에게 순차 제공되며 API는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헬스케어, 덱스콤과 국내 독점 공급 계약…연속혈당측정기 공급 전담


카카오헬스케어는 덱스콤과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해 덱스콤 연속혈당측정기 포트폴리오의 국내 유통과 시장 운영 전반을 맡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년 반 협업을 기반으로 카카오헬스케어의 기술·사업 역량과 디지털 인프라를 높게 평가해 파트너십을 구축했으며 덱스콤 G7 중심으로 국내 접근성과 사용자 기반 확대에 나선다. 카카오헬스케어 디지털 플랫폼과 덱스콤 바이오센싱 기술을 결합해 운동·식사·수면 등 생활 데이터와 혈당 정보를 통합한 초개인화 건강관리 모델도 추진한다. Jennifer Cho 덱스콤 APAC 사업총괄은 "G7 접근성이 높아지고 글로벌 디지털 전략이 강화될 것"이라고 했고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차바이오그룹 계열사와의 시너지로 병원 서비스 확장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전선 베트남 법인 대한비나, 설립 20주년…글로벌 생산기지 도약 다짐


대한전선은 베트남 생산법인 대한비나가 설립 20주년을 맞아 현지 공장에서 기념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는 송종민 부회장과 임익순 에너지부문장, 노재준 재무관리실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장 역사와 비전을 공유하는 비전 트리 퍼포먼스, 장기근속·우수직원 시상이 진행됐다. 대한비나는 2005년 설립 이후 고압·중저압 전력케이블 등 생산 역량을 강화하며 지난해 매출 1403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다. 회사는 올해 8월 동나이성 롱탄 산업단지에 400kV 초고압 케이블 공장을 착공할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완공 시 베트남 내 유일한 생산기지를 확보하게 된다. 송종민 부회장은 "대한비나는 글로벌 전력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안정적 공급망과 기술 고도화로 글로벌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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