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권녕찬 기자] 타이어 금형 전문기업 다이나믹디자인이 글로벌 고객사 대상 대형 프로젝트 수주 성과와 인도네시아 법인의 생산 경쟁력 강화를 축으로 글로벌 확장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다이나믹디자인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노키안타이어(Nokian) 250세트(set) 프로젝트와 ▲아이콘타이어(Icon Tire) 63규격·63세트 프로젝트 등 주요 글로벌 타이어 제조사로부터 수주를 잇달아 확보했다.
특히 아이콘타이어 프로젝트의 경우 현 계약 물량 외에도 약 100세트 규모의 추가 수주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한국 본사의 정밀 금형 생산라인에서 전량 제작된다.
다이나믹디자인은 인도네시아 치르본(Cirebon) 신공장에 대해 올해 가동 이후 가자퉁갈, 엘랑페르다나 등 현지 제조사로부터 초도 수주를 확보하며 동남아 시장 대응을 위한 전용 생산기지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법인을 기반으로 동남아 시장을 공고히 한 뒤 향후 인도·중동을 포함한 글로벌 지역으로 생산·공급 역량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인도네시아 법인은 다이나믹디자인의 핵심 글로벌 생산 허브로 키울 예정이다.
인력 및 설비 확충, 공정 표준화를 기반으로 2030년까지 글로벌 기준 원가율을 6% 이상 절감한다는 중장기 목표를 제시했다. 생산 거점 간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하고, 설계·검증 기능의 현지화와 자동화 수준 고도화를 추진함으로써 비용 구조 개선과 수익성 강화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다이나믹디자인 인도네시아 법인장은 "한국 본사는 글로벌 고객사와의 직접 프로젝트 수주 확대를 통해 기술 중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고 인도네시아 법인은 동남아를 넘어 글로벌 시장 대응 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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