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민기, 이우찬, 최유라, 조은비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위사업청과 7054억원 규모의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L-SAM)'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30년까지 대탄도탄 요격 유도탄(ABM·Anti-Ballistic Missile)과 발사대 등을 군에 납품할 예정이다. ABM에는 공기가 희박해 공력제어가 불가한 고고도(고도 40km 이상)에서 탄도탄을 정확히 직격 요격(Hit to Kill)할 수 있는 위치자세제어장치(DACS Divert and Control System)가 적용됐다. 이중펄스 추진기관(Dual-Pulse propulsion system)도 국내에서 최초 적용됐다. 앞서 한화시스템은 지난달 방사청과 3573억원 규모의 L-SAM 다기능 레이다(MFR)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 L-SAM의 '눈'이자 핵심 센서인 다기능레이다(MFR)는 먼 거리에서 날아오는 탄도미사일, 적 항공기 등을 탐지하고 추적하는 역할을 맡는다.
◆두산에너빌, 한전KPS와 해외 발전사업 공동개발
두산에너빌리티는 한전KPS와 해외 발전 프로젝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발전시장에서 EPC 수행 및 주기기 제작 역량을 갖춘 두산에너빌리티와 발전정비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한전KPS가 협력해 해외 신규 발전사업 및 노후 발전소 현대화 사업의 공동 진출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해외 발전사업 공동개발 및 전주기 기술협력 ▲해외 노후 발전소 성능개선 및 친환경 설비 도입 프로젝트 공동개발 ▲해외 발전사업 정보공유 및 기술 트렌드 공유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와 한전KPS는 향후 중앙아시아를 비롯한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발전설비 성능개선 및 복구사업 등 다양한 해외사업 기회를 공동 발굴할 예정이다.
◆삼성重-한국재료硏 '재료혁신연구센터' 설립
삼성중공업과 한국재료연구원(KIMS)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한국재료연구원 내에 'KIMS-SHI 재료혁신연구센터(연구센터)' 현판식을 갖고 공동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연구센터 설립은 양 기관이 지난 2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조선해양산업의 미래 기술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소재 분야에서의 협력을 본격화하기 위한 것이다. 삼성중공업은 생산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발굴하고 로드맵을 제시하는 한편 실증을 수행하며, KIMS는 기반기술 개발과 신뢰성 평가 등을 담당하게 된다. 삼성중공업과 KIMS는 우선 ▲KC-2C LNG 화물창 소재 ▲초극저온 소재 및 응용기술 ▲용융염원자로(MSR) 소재 및 제조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핵심 인프라와 전문인력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연구센터를 조선해양 소재기술 개발의 허브(Hub)로 육성시켜 나갈 계획이다.
◆GS그룹, '2025 GSV 시너지 데이' 개최
GS그룹은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2025 GS벤처스 시너지 데이'를 열고 스타트업 협업 성과와 신규 사업 기회를 공유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GS벤처스가 투자한 스타트업의 기술 역량을 소개하고, 계열사와 협업 가능한 신사업 모델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에 참여한 스타트업은 총 6개사로 ▲로봇용 힘·토크 센서 개발 기업 에이딘로보틱스 ▲양자컴퓨터 기반 화학개발 기업 큐노바 ▲디지털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알엑스씨 ▲AI 기반 고객상담 플랫폼 채널코퍼레이션 ▲ESS 기반 전력수요 반응 서비스 기업 시너지 ▲차세대 스킨부스터 개발기업 로즈랩 등이 기술과 사업 모델을 소개했다. 허태수 GS 회장은 "혁신 기술을 갖춘 스타트업과 GS의 네트워크가 결합될 때 새로운 성장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다"며 "GS는 단순한 투자에 머무르지 않고, 축적된 도메인 지식과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스타트업과 함께 실질적인 사업 과제를 해결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금호석유화학그룹, '지역과 함께 성장' 지속형 사회공헌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일회성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가 실제로 필요로 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전국 사업장을 중심으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현장 중심 지원과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동반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시각장애인 산행 교실은 2013년 시작 이후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대전 중앙연구소 임직원들은 매년 시립산성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시각장애인과 1:1로 짝을 이루고 대전 보문산을 함께 오른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홀트아동복지회가 운영하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아침뜰'은 회사가 2007년 개원 초기부터 후원과 봉사를 이어온 기관이다. 임직원들은 시설 내 공용 공간 청소, 정원 관리 등을 통해 입소 가정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LIG넥스원, 협력회사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LIG넥스원은 2판교하우스에서 협력회사와 함께 '2025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 A1 Society 회장사인 탈로스의 채재호 대표, 노만호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지역 복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에 상생의 가치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A1 Society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LIG넥스원의 주요 협력회사들로 구성된 협의체다. 이날 마련한 김장 김치 3350포기는 성남시 사회복지협의회 소속 복지기관을 통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 내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LIG넥스원은 2018년부터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왔으며, 그동안 전달한 배추김치는 모두 2만3000포기에 달한다.
◆한국지역난방공사, 'AX 혁신자문단' 공식 출범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는 28일 본사에서 한난 전 분야에 걸친 인공지능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문가 협력체계인 'AX(AI Transformation) 혁신자문단'을 출범하고 킥오프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X 혁신자문단'은 현업전문가와 AI·디지털 전환 분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기술 중심 자문조직이다. 자문단은 ▲경영시스템 개선 분과 ▲생산·운영 최적화 분과 ▲대국민 공공서비스 혁신 분과 ▲조직·업무체계 대전환 분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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