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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제강지주, 해외 호조로 3분기 영업익 105%↑
조은비 기자
2025.11.14 15:40:13
미국 OCTG·중동 프로젝트 공급 확대…국내는 건설 침체·관세 부담에 부진

[딜사이트 조은비 기자] 글로벌 강관 시장이 양극화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세아제강지주가 '해외 견조·국내 침체' 구조 속에서 해외 법인의 존재감을 키우며 실적을 방어했다. 미국 오일·가스용 강관(OCTG) 수요 둔화 우려에도 전년 수준의 판매량을 유지한 데다, 중동 지역의 대형 프로젝트 발주가 확대되는 흐름이 3분기 실적에 그대로 반영됐다.


세아제강지주는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9231억원, 영업이익 39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3%, 영업이익은 105.2% 늘어난 수치다. 미국 법인 SSA·SSUSA가 안정적인 오일·가스용 강관 판매를 이어갔고, 이녹스텍·SSUAE 등 해외 법인의 중동 프로젝트 물량도 확대되며 연결 기준 실적을 끌어올렸다.


반면 국내는 건설 경기 침체 장기화와 대미 수출 관세 인상 영향이 겹치며 수익성이 크게 떨어졌다. 별도 기준 세아제강 매출은 3018억원으로 전년 대비 17.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54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계절적 비수기, 전방 수요 둔화, 원가 부담 확대, 미국 수입 규제 강화에 따른 관세 부담이 중첩된 결과다.


업계에서는 4분기에 미국 오일·가스 시장의 전통적 성수기가 시작되고, 글로벌 EPC 발주에서도 LNG·해상풍력·CCUS·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프로젝트 비중이 확대되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세아제강지주는 "미국 현지 생산·판매 비중 확대, 중동 프로젝트 중심 고부가 제품 공급 강화, 친환경 에너지 시장을 겨냥한 제품 차별화 전략을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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