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준우 기자] 카이아가 디지털 자산 결제 게이트웨이 앱 '우빗(Oobit)'과 협력해 디지털 자산 탭투페이(Tap-to-pay) 서비스를 오는 9월 출시한다.
이번 협업으로 한국, 태국, 필리핀 내 카이아 보유자는 카이아가 발행하는 유틸리티 토큰 'KAIA'와 테더(USDT)를 활용해 비자(Visa) 결제망을 지원하는 온·오프라인 상점에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우빗의 결제 솔루션은 기존 비자카드 단말기 및 온라인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가맹점은 별도 POS 장비나 추가 계약 없이도 카이아 자산을 수취해 실시간 환전 과정을 거쳐 법정화폐로 정산된다. 이에 따라 사업자는 새로운 하드웨어 도입이나 교육 비용을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우빗은 클립(Klip), 카이아 월렛 등 카이아 기반 지갑 전반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지갑 내 기본 UI(사용자환경)에서 결제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으며 클립 지갑 연동은 9월 초, 카이아 월렛은 9월 안으로 연동이 예정돼 있다. 우빗 앱은 NFC 기반 탭투페이와 온라인 결제를 동시에 지원,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결제 솔루션을 제공한다.
암람 아다르 우빗 CEO는 "디지털 자산 결제는 카드나 휴대폰을 단말기에 터치하는 것처럼 간편해야 한다"며 "카이아 지갑 통합을 시작으로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수백만 사용자를 대상으로 일상 속 디지털 자산 활용 방식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상민 카이아 DLT 재단 의장도 "우빗 협력을 통해 카이아 사용자들이 비자 가맹점 및 온라인 결제 네트워크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해 디지털 자산 기반 하이브리드 결제 영역을 개척하고 자산 옵션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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