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최령 기자] LG CNS가 올해 상반기 실적을 바탕으로 주주환원 확대에 나선다. 정관 개정 이후 첫 중간배당으로 연 2회 배당 체계를 본격화하며 중장기 투자 안정성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LG CNS는 6일 이사회를 열고 1주당 750원, 총 727억원 규모의 중간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배당 기준일은 이달 21일, 지급 예정일은 내달 5일이다. 시가배당률은 1.1% 수준이며 이번 중간배당의 배당성향은 40% 이상으로 나타났다.
LG CNS는 앞서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중간배당 기준일을 이사회 결의로 정할 수 있도록 정관을 변경했다. '선 배당금 확정, 후 기준일 지정' 방식이 가능해진 만큼, 이번 배당은 개정 정관에 따라 시행되는 첫 사례다.
중간배당은 1년 단위 결산배당과 달리 사업연도 중 이익을 신속히 배분하는 구조로 주주친화 정책 강화를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LG CNS 관계자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중간배당을 결정했으며,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 안정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 CNS는 올 4월 결산배당으로 1458억원을 배당하고 1주당 1672원을 지급했다. 이번 중간배당과 합산하면 연간 총 배당액은 2185억원에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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