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HBM도 빛 볼까… '큰손' 엔비디아 납품이 관건[조선일보]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도 경쟁력 회복이란 과제를 안고 있다. 특히 AI(인공지능) 시대 핵심 반도체인 고대역폭 메모리(HBM)의 큰손인 엔비디아에 최신 제품 공급이 절실한 상황이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인 D램 선두 자리도 아슬아슬한 처지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D램 시장에서 줄곧 1위였지만 올 1분기 처음으로 SK하이닉스에 1위 자리를 내줬다. 하지만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반전을 꾀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하반기 엔비디아의 HBM3E 12단 품질 테스트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홀로서기' 앞둔 삼성바이오에피스, 기대되는 성과들[비즈워치]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올 상반기 영업활동과 사업 행보로 봤을때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글로벌 확장을 통한 지속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유럽 등 대형 시장 중심으로 추가 바이오시밀러 출시와 파트너십 다변화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인적분할 추진에 따라 오는 10월 신설 지주사 '삼성에피스홀딩스(가칭)' 산하 주요 사업회사로 홀로서기에 나선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삼성에피스홀딩스의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및 수익 기반 강화에 핵심 축이 될 전망이다.
대형 조선소 HD삼호 화재... 복구 장시일 소요[파이낸셜뉴스]
HD현대의 대형 조선소인 HD현대삼호(옛 삼호중공업)에서 생산기반 화재가 발생해 향후 조업 차질이 우려된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2분께 전남 영암군 삼호읍 대불국가산업단지 HD현대삼호 내 지하공동구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아 진화 종료까지는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관측된다.
태광산업, 2대주주와 갈등 심화…주가 조작 의혹 금감원 진정[한경비즈니스]
태광산업은 고가의 공개매수를 압박하고 블록딜 공시 전 지분을 대거 매도한 정황에 대해 트러스톤을 조사해 달라며 금융감독원에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태광산업은 진정서에서 "트러스톤은 지난 2월과 3월 주주 서한을 통해 태광산업의 주요 자산을 매각해 주당 200만원에 18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하라고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트러스톤은 1000억 원에 육박하는 자본이득과 이에 따른 수백억의 성과보수를 챙기기 위해 이사들에게 범죄 행위를 종용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공인된 자산운용사가 단기 차익을 위해 상장회사 이사회를 협박하는 행태를 더 이상 용납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반도체 단일 '최대 계약'…삼성 파운드리 부활 위한 불씨 당겼다[서울경제]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가 테슬라로부터 대형 수주를 따내면서 파운드리 부활에 불씨를 당긴다.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에서 밀린 메모리 부문도 차세대 D램과 HBM4 등을 통해 반전을 꾀하는 가운데 파운드리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일궈내며 삼성전자 반도체가 바닥을 찍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전자는 28일 테슬라와 총 22조 7648억 원의 파운드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삼성전자 총매출의 7.6%에 해당하며 반도체 부문에서 단일 고객 기준 최대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33년 12월 31일까지다.
삼성이 수주한 테슬라 'AI6'은 어떤 칩?[서울경제]
삼성전자가 이번에 테슬라에 공급하는 반도체 제품은 자율주행용 인공지능(AI) 칩인 'AI6'인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칩은 고해상도 카메라와 레이더, 초음파 센서를 지원하면서 테슬라의 자율주행차부터 휴머노이드 로봇, 슈퍼컴퓨터 사업의 '두뇌'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8일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삼성의 새로운 대규모 텍사스 공장이 테슬라의 차세대 AI6 칩 생산을 전담하게 될 것"이라며 "이것의 전략적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밝혔다.
K-조선 '美 대중제재' 반사이익… 中 격차 좁혀[파이낸셜뉴스]
국내 조선업계가 지난 상반기 미국의 대중국 제재로 반사이익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가 발간한 '해운·조선업 2025년 상반기 동향 및 하반기 전망'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한국의 글로벌 수주점유율은 25.1%(표준선 환산톤수 기준)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17.2%) 대비 8%p가량 상승한 것으로, 점유율 1위 중국과의 격차는 51.0%p에서 26.7%p로 좁혀졌다. 지난해 한국의 수주 점유율은 연간 기준 15.0%로 8년 만에 10%대를 기록한 바 있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이번 반등을 미국의 대중국 제재로 컨테이너선 건조 수요가 중국에서 한국으로 이동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자동차보험 적자 고착화되나…손보사 2분기 실적 '먹구름'[뉴시스]
국내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원수보험료 20조원 규모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치솟으면서 손익 급감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상반기 발생한 각종 대형 화재로 인한 손해까지 겹치며 손익이 두자릿수 하락할 것으로 점쳐진다. 29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상반기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대형 5개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2.6%로 작년 동기 대비 3.2%p(포인트) 올랐다.
'다이소'가 팔면 '편의점'도 판다..화장품에 건기식까지 생활플랫폼으로[머니투데이]
다이소가 건강식품은 물론 화장품에 옷까지 판매하며 유통 업태간 경계를 허물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업계도 이같은 흐름에 동참하고 나섰다. 다이소는 '잡화점', 편의점은 '근거리 슈퍼마켓'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생활플랫폼'으로 진화하는 중이다. 편의점업계도 다이소와 같이 패션과 뷰티, 건기식까지 취급 상품군을 넓히며 소비자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전국의 5만5000여개 점포를 보유한 만큼 접근성을 무기로 새로운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한은, 예금토큰 추진 본격화?…부서명에서 '연구' 뺐다[한국경제]
한국은행이 금융결제국 산하의 디지털화폐연구실의 부서명에서 '연구'를 빼고 디지털화폐실로 변경하기로 했다. 실질적인 사업 부서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취지로 보인다. 한은은 오는 31일부터 디지털화폐연구실을 디지털화폐실로 바꾸고, 디지털화폐기술1팀과 디지털화폐기술2팀도 각각 디지털화폐기술팀과 디지털화폐인프라팀으로 변경한다. 한은 관계자는 "연구만 하는 부서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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