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삼성전자(2/2)
신라젠, MD앤더슨·코넬·예일대 연구진과 회동
최광석 기자
2025.07.03 10:44:05
EHA 직후 키닥터들과 'BAL0891' 연구 협력 논의
신라젠 본사 전경(제공=신라젠)

[딜사이트 최광석 기자] 신라젠이 세계적인 연구기관 주요 교수들과 극비리에 미팅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자리에서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후보물질 'BAL0891'의 글로벌 연구 협력이 논의돼 향후 임상 등 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신라젠 임상책임자들은 최근 폐막한 유럽혈액학회(EHA)에서 AML 분야 권위자들과 만났다. 올 유럽혈액학회는 현지시간 6월12일부터 15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렸다. 


당시 미팅에 참석한 키닥터(Key Opinion Leader)들은 Courtney D. DiNardo MD앤더슨 암센터 교수, Eric J. Feldman 몬테피오레 암센터 교수, Pinkal Desai 코넬 암센터 교수, Amer Zeidan 예일 암센터 교수 등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조병식 서울성모병원 교수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회사 임상책임자와 키닥터들은 앞으로 진행할 AML 치료제 후보물질 BAL0891 글로벌 연구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협의했다. 특히 Courtney D. DiNardo MD앤더슨 암센터 교수는 신라젠과 바이오마커(biomarker) 개발 등 긴밀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또 결정에 앞서 DiNardo 교수가 BAL0891 성공 가능성에 대해 강한 확신을 표명했다는 후문도 전해진다. 

관련기사 more
리드코프, 배당금 50% 확대…"고배당기업 요건 충족" 신라젠, 한상규·박상근 각자대표 체제 출범  신라젠, 항암바이러스 상용화 기대감 속 韓 대표주자 '주목' 신라젠, 임상팀 개편…'BAL0891' 개발 속도

AML 환자의 치료 반응을 예측하고 효과를 모니터링하는 biomarker 연구는 신약개발의 중요한 축이다. 이에 회사는 DiNardo 교수와의 연구 협력이 AML 치료제 개발의 효율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AL0891은 기존 약제와 차별화된 TTK(Threonine Tyrosine Kinase) 및 PLK1(Polo-Like Kinase 1)의 이중 억제 작용 기전을 가진 신약 후보물질이다. MOLM-14 AML 모델에서 단독투여 및 베네토클락스(venetoclax)와의 병용투여 모두에서 우수한 항백혈병 효과를 나타내며 AML 치료에 혁신적인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신라젠은 탄탄히 구축한 임상개발 로드맵을 토대로 앞으로 미국면역항암학회(SITC), 미국혈액학회(ASH), 미국암연구회(AACR) 등 주요 학술행사에서도 지속적으로 BAL0891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글로벌 학술 검증을 강화할 계획이다.


나아가 기존 고형암 대상 임상뿐 아니라 혈액암 분야까지 적응증 확대를 본격 추진함에 따라 플랫폼 파이프라인으로서의 가치 제고도 이뤄질 전망이다. AML 임상 환자 등록은 임박한 것으로 전해진다. 


신라젠 관계자는 "해당 연구진과 이탈리아에서 미팅을 진행한 건 사실"이라며 "세계적인 석학들과 회사 연구진이 한자리에 모인 것 자체가 큰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세계적 석학들과 더욱 강력한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AML 치료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BAL0891의 성공적 개발을 통해 AML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LG유플러스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딜사이트플러스 안내-1
Infographic News
업종별 메자닌 현황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