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차화영 기자] 메리츠화재의 올해 1분기 보험손익이 1년 전과 비교해 2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메리츠화재는 올해 1분기 별도기준 순이익 462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6% 감소한 수준이다. 1분기 영업이익은 6219억원으로 1년 전보다 6% 줄었다.
메리츠화재의 순이익 감소는 보험부문 손익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보험손익은 올해 1분기 3598억원으로 전년동기(4579억원) 대비 21.4% 줄었다. 보험 상품별로 보면 장기보험 손익은 14% 줄었고 자동차보험과 일반보험 손익은 적자 전환했다.
자동차보험과 일반보험의 경우 한파에 따른 자동차 사고 증가, 경북 산불 등 영향으로 손해율이 상승하면서 손실을 낸 것으로 분석된다. 1분기 자동차보험과 일반보험 손해율은 82.5%, 72.7%로 1년 전보다 각각 4.4%포인트, 4.9%포인트 높아졌다.
투자손익은 전년 동기보다 29.3% 증가한 2621억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자산운용 투자이익률은 4.1%로 지난해 말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메리츠화재가 올해 1분기 확보한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은 3568억원으로 파악됐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CSM 잔액은 11조1671억원이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지급여력비율(K-ICS, 킥스비율)은 239%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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