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드래곤, 美 자회사에 948억 실탄 투입
"현지 제작사 파트너십 확장 목적"...유증 단독 참여로 지분 100% 유지
[딜사이트 노연경 기자] 스튜디오드래곤이 미국 자회사 유상증자에 참여하며 1000억원에 가까운 실탄을 지원했다.
스튜디오드래곤 미국 자회사인 스튜디오드래곤 인베스트먼츠(Studio Dragon Investments)는 유상증자를 통해 신주 6800주를 발행한다고 8일 공시했다.
스튜디오드래곤 인베스트먼츠는 미국에 소재한 해외법인 투자 및 관리를 하는 스튜디오드래곤 자회사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이번 유상증자에 단독으로 참여하며 발행 주식 전부를 약 948억원에 취득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스튜디오드래곤 인베스트먼츠의 발행주식 수는 총 2010주에서 8810주로 늘어나며 스튜디오드래곤이 신주를 모두 취득하기 때문에 지분율은 100%로 변함이 없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1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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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은 주식 취득 목적에 대해 "미국 현지 제작사와의 파트너십 확장 및 글로벌 스튜디오 모델 구축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스튜디오드래곤 인베스트먼츠는 헐리우드 영화 제작사인 스카이댄스 미디어(Skydance Media)의 주식 2451주를 1152억원에 취득하기도 했다. 이번 취득으로 스튜디오드래곤 인베스트먼츠는 스카이댄스 미디어 지분 2.4%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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