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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IB캐피탈, 이승원 대표 연임 성공
박휴선 기자
2025.04.01 09:35:11
정기주총…우양HC 효과, 영업익 1년만에 24억→90억
이 기사는 2025년 03월 31일 22시 0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나우IB가 31일 제1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사진=박휴선 기자)

[딜사이트 박휴선 기자] 나우IB캐피탈이 이승원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박상규 부사장과 정지완 솔브레인 회장도 각각 사내이사와 기타비상무이사 연임에 성공했다. 정 회장은 나우IB 주식의 35.46%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나우IB는 31일 오전 9시 서울시 강남구 섬유센터빌딩 2층에서 제1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감사 보수 한도 승인 등 다섯 가지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


지난해 매출액은 314억원으로 전년(266억원) 대비 18%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275%(24억→90억원)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19억원에서 79억원으로 315% 증가했다. 


수익성이 크게 늘어난 배경에 대해 나우IB 관계자는 "회사의 대표 포트폴리오인 우양에이치씨(우양HC)의 미국과 유럽 수주가 크게 늘어난 덕분"이라며 "경쟁사인 세원이앤씨 등이 상장폐지 위기에 빠지면서 상대적으로 사업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나우IB는 종합 플랜트기업인 우양HC 지분을 8.13%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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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와 감사 선임도 이뤄졌다. 이승원 대표와 박상규 부사장, 정지완 기타비상무이사가 재선임됐다. 한성수 감사 재선임도 이뤄졌다. 이들의 임기는 각각 3년이다. 이사 보수한도 100억원과 감사 보수한도 3억원 승인도 이뤄졌다.


1963년생인 이승원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학사 및 행정대학원 석사를 졸업하고 국민은행과 한국장기신용은행에 재직했다. 이후 솔브레인저축은행으로 적을 옮겨 상무와 대표를 역임했다.


박상규 부사장 역시 1963년생이며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학사를 졸업했다. 이후 국민은행과 한국장기신용은행, 한국기술투자에 재직했다. 이후 나우IB 전무이사로 합류했다. 현재는 나우IB 부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1956년생인 정지완 회장은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과 학사를 졸업하고 솔브레인의 전신인 테크노무역상사를 설립했다. 정 회장은 지난해 말 기준 나우IB 주식 3365만8000주(35.46%)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2대 주주는 킹스데일(27.01%)이다.


이승원 나우IB 대표는 "회사는 대내외적인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 확대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책을 강구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지난해 실적이 2023년을 상회하고, 2022년 수준의 영업이익을 회복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투자 포트폴리오들 중 다수의 경영 상태가 악화됐다"며 "회사의 수익이 몇몇 종목의 평가액에 국한되면서 향후 선별적인 투자와 사후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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